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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누누 작성일20-07-13 11:52 조회1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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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안양=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K리그2(2부 리그) 순위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하나원큐 K리그2 2020' 10라운드를 마친 13일 현재 1위 수원FC(승점 19)부터 6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14)까지 승점 1점 차로 빽빽이 늘어서 있다. 상위권 싸움만 뜨거운 것은 아니다. 하위권 싸움도 불꽃 튄다. FC안양과 안산 그리너스는 10경기에서 나란히 승점 7점을 쌓았다. 다득점에서 앞선 안양이 9위, 안산이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역대급 순위 경쟁에 변수가 발생했다. 바로 FA컵이다. 15일 전국 8개 구장에서 2020년 하나은행 FA컵 4라운드 대결이 열린다. 주말-주중-주말로 이어지는 빡빡한 일정, 여기에 K리그1(1부 리그) 팀들과의 격돌이라는 점에서 더욱 부담스럽다. 1위 수원FC는 부산 아이파크, 2위 대전 하나시티즌은 FC서울, 3위 제주 유나이티드는 수원 삼성, 6위 전남 드래곤즈는 전북 현대와 대결한다.

전경준 전남 감독은 걱정을 드러냈다. 전 감독은 12일 안양과의 10라운드 원정 경기를 마친 뒤 "일주일에 세 경기를 치러야 하는 강행군"이라며 "전북은 K리그1 최고의 팀이다. 결과는 끝나야 나오는 것이다. 우리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뿐이다. 선택과 집중은 중요한 포인트다. 하지만 우리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게 옳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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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대전 감독도 빡빡한 일정에 고민을 드러냈다. 황 감독은 12일 안산을 2대0으로 제압한 뒤 "(일정이 빡빡한데) 윤곽은 잡아 놨다. 서울은 좋은 팀이라 신경을 쓰고 있다. (주말) 수원FC전도 중요하다. 고민을 더 해야 할 것 같다"고 토로했다.

제주는 일정이 더욱 복잡해졌다. 제주는 당초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부천FC와 대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짙은 안개로 경기가 취소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제주와 부천의 경기는 짙은 안개로 인한 악천후로 경기가 불가능해 취소했다. 두 팀의 재경기 일정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주가 FA컵을 치러야 하는 관계로 두 팀의 경기 일정은 미뤄졌다.

주중 FA컵까지 묶여 빡빡한 일정. K리그2 역대급 순위 경쟁이 뜨거운 변수로 떠올랐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결식이 열린 1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영결식을 마친 뒤 고인의 아들 박주신이 이동하고 있다.
몽골에서 고위험 전염병인 흑사병(페스트) 감염으로 의심되는 환자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신화통신과 환구시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몽골 당국은 12일 기자회견에서 “서부 고비알타이 지역에서 흑사병 감염으로 의심되는 15세 소년이 이날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다람쥣과 설치류의 일종인 마멋을 사냥해 먹은 뒤 흑사병 의심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몽골 당국은 이 환자의 샘플을 항공편으로 수도 울란바토르로 이송·검사해 흑사병이 사망원인인지 확인할 예정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사진=Ca-ssis/gettyimagebank]
피 한 방울로 약 30분 만에 폐암을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기법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부 최연호 교수 및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공동연구팀이 나노기술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혈액 속 암 진단 바이오마커인 엑소좀(Exosome)을 분석, 정상 세포와 폐암 세포를 95%의 정확도로 구분하는데 성공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조기발견이 어려웠던 폐암 1기 환자도 피 한 방울로 약 30분 만에 폐암 여부 확인이 가능해 조기진단을 통한 생존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폐암을 혈액으로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은 기존에도 있었지만 50% 정도의 환자에서만 진단이 가능해 실질적으로 활용되기 어려웠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법은 84%까지 폐암여부를 진단할 수 있어 정확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폐암의 진행단계까지 예측이 가능하다.

폐암은 치료가 어려운 3기 이상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사망률이 매우 높은 주요 암 중 하나로, 초기인 1~2기에 진단되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폐암을 초기에 진단하기 위한 기법들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데, 그중 혈액 속을 떠다니는 엑소좀은 몸속 깊숙한 종양세포의 정보를 간직하고 있어 암 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정상인 20명과 비소세포폐암 1,2기 환자 43명의 세포 배양액에서 엑소좀을 분리한 뒤 표면 증강 라만 분광학(Surface-enhanced Raman Spectroscopy) 기반의 나노기술을 활용해 라만 분광학 신호 2,000여 개를 검출했다. 이렇게 검출된 신호를 활용해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모델을 훈련시켰고, 정상세포와 폐암 세포 엑소좀을 95% 정확도로 분별하는데 성공해냈다. 또한 폐암 환자의 엑소좀을 폐암 세포 유래 엑소좀과 비교해 약 84%의 민감도와 85%의 특이도로 분류하는 데도 성공했다.

고려대 바이오의공학부 최연호 교수는 "이들 연구 결과는 엑소좀 분석기법과 딥러닝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단법의 폐암 조기 진단법으로의 유용성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폐암 1기에 대한 진단은 물론, 폐암 기수가 높을수록 수치가 유의미하게 상승하고 정확도도 높아져 폐암 진행 단계 예측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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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는 "이 기술을 활용하면 방사선 피폭의 우려가 있는 CT검사 시행 전에 혈액검사를 통해 폐암 가능성이 있는 군을 사전 선별해, 필요한 경우에만 CT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라며, "특히 폐암 1기 환자도 비교적 정확하게 판별해 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앞으로 폐암 조기 진단과 이를 통한 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의의를 밝혔다.

이번 연구 논문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한 엑소좀 분석을 통한 초기 폐암 진단'은 한국연구재단의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전략과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화학 및 나노기술 분야 국제저명학술지 'ACS Nano(IF:14.5)' 5월호에 게재됐다.
"물 오염되면 건강한 돼지도 감염될 수 있어"



중국 돼지농가의 돼지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 남방 지역에서 지난달부터 계속된 폭우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다시 확산할 우려가 제기됐다.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광시(廣西)장족자치구, 광둥(廣東)성, 장시(江西)성 등지에서 강과 호수의 수위가 급상승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홍수로 돼지 축사가 떠내려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역적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13일 보도했다.

온라인에 올라온 동영상에는 장시성의 돼지우리가 물에 잠겨 살아있는 돼지가 물에 둥둥 떠 있는 장면이 잡혔다.

한 수의학 전문가는 주변의 물이 오염되면 건강한 돼지도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돼지 여러 마리가 한 먹이통을 쓰는 것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광범위하게 퍼진 주원인의 하나였다. 농업상품 애널리스트 주량은 홍수로 인해 먹이통이나 돼지 축사 간의 경계가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중국에는 '큰 재해 뒤에 큰 역병이 있다'는 옛말이 있다. 전문가들은 가축을 감염시킨 바이러스가 홍수로 쓸려 내려가 물을 오염시키고 다른 동물을 감염시킬 수 있다고 우려한다.

그러나 현재 농가와 당국이 가축 전염병의 징후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는 데다 홍수가 바이러스를 희석하기 때문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다시 광범위하게 확산할 가능성은 작다고 글로벌타임스는 강조했다.

중국 농업농촌부는 지난 6일 남부의 양돈 농가에 홍수 이후 돼지 사육 환경을 면밀히 모니터하고 사육장과 주변 환경을 소독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2018∼2019년 중국을 휩쓸었던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기본적으로 통제됐다. 하지만 이 병은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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