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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누누 작성일21-04-06 10:35 조회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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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게시판에 이름·거주지 등 공개
페북 “오래된 데이터… 취약점 수정”


전 세계 106개국의 페이스북 이용자 5억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전화번호와 아이디, 이름, 거주지, 생일, 이메일 주소, 성별 등이 무료로 무더기 노출됐다.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3일(현지시간) 한 해킹 온라인 게시판에 페이스북 이용자 5억3300만명의 개인정보가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사이버범죄 정보업체 허드슨록의 앨런 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 정보가 지난 1월부터 해커들 사이에 돌던 페이스북 관련 전화번호와 똑같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갤 CTO가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개한 개인정보 판매 사이트의 캡처 화면을 보면 이집트 사용자 4400만여명을 비롯해 튀니지 4000만명, 이탈리아 3500만명, 미국 3200만명, 사우디아라비아 2800만명, 프랑스 2000만명 등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한국 페이스북 사용자 12만1000여명의 개인정보도 포함됐다.

5억여명의 개인정보는 초보적 기술만 있으면 무료로 열람할 수 있는 형태로 게시됐다.

페이스북은 성명에서 “이 데이터는 아주 오래된 것이며 2019년 8월 (개인정보 유출을 일으킬 수 있는) 취약점을 발견해 수정을 끝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갤 CTO는 “몇 년 된 데이터라 해도 개인정보를 이용해 다른 사람 행세를 하거나 로그인 정보를 빼돌리려는 사이버 범죄자에게는 유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페이스북 이용자의 개인정보 유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영국 정치 컨설팅업체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가 정치 광고를 위해 페이스북 이용자 8000만명의 데이터를 수집했다가 뒤늦게 드러나 큰 논란이 됐다. 2019년에도 페이스북 이용자 2억6700만명의 전화번호와 아이디가 인터넷에 게시됐다.

윤지로 기자 kornya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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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홍경인이 할리우드 진출을 앞두고 있다.

6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홍경인은 최근 미국 할리우드의 한 제작사로부터 스릴러 장르의 영화 '로그인(가제)' 주인공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 이에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역 시절부터 오랜 시간 이어온 홍경인의 연기를 지켜봐온 현지 제작사 측에서 동서양을 아우르는 '홍경인만의 매력'을 높이 평가해 러브콜을 보냈다는 전언이다.

지난 1988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홍경인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모래시계'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젊은이의 양지' '남자 셋 여자 셋' '왕초'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를 펼쳐왔다. 특히 그가 지난 1995년 영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로 세운 역대 최연소 남우주연상 기록은 지금도 계속 보유 중인 만큼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연기력으로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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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경인은 지난해 11월 엠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알린 바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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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달이 뜨는 강' 나인우가 김소현을 위해 전쟁에 참전한다.

6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15회는 전국 기준 7.8%(2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와 월화드라마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계루부 고원표(이해영 분)와 고건(이지훈) 부자가 역모를 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공주 평강(김소현)이 부마 온달(나인우)과 함께 궁으로 돌아온 뒤 그동안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던 계루부에 압박이 들어오자, 이젠 계루부 스스로가 왕좌를 차지하려 한 것이다.

먼저 평강은 고원표와 왕후 진비(왕빛나)의 불륜 관계를 빌미로 삼아 진비를 친정으로 보냈다. 또한 제가회의가 왕실로부터 뺏어간 소금 전매권을 다시 되돌려 놓았고, 장안성을 짓기 위해 백성들에게 걷던 인세를 폐지했다.

평강에게 약점이 잡힌 고원표는 순순히 평강의 뜻에 따랐다. 그러나 뒤로는 왕실을 정복할 꿍꿍이만 세우고 있었다. 고원표의 이 뜻에 동참한 이는 바로 평강의 검술 스승이자, 오래 평강을 연모했던 고건이었다. 평강이 아닌 고구려를 갖겠다고 선언한 그는 아버지 고원표와 함께 거사를 계획했다.

고원표와 고건은 각 지역의 수령들로 하여금 반란을 일으키도록 유도했다. 가장 먼저 고상철(윤주만)로 하여금 황주성 양책(최광제)을 찾아 이를 지시했다. 백성의 세금을 줄이고, 지방 수령에게 세금을 걷는 공주의 정책에 반대하는 양책은 쉽게 설득되어 역모를 주도했다.

백성들이 살기 좋은 고구려를 만들겠다는 평강의 길 앞에는 수많은 장애물이 있었다. 그런 평강의 검이 되고자 다짐한 온달은 이번에도 평강을 위해 나섰다. 토벌대를 이끄는 선봉장이 되어 황주성으로 향한 것. 다시 한 번 핏빛 야수가 된 온달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시청자들의 간담까지 서늘하게 했다.

과연 온달은 황주성에서 시작된 반란을 무사히 진압할 수 있을까. 평강은 역모의 전말을 알아내고 진짜 적을 처단할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16회는 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빅토리콘텐츠

박병호, 2021년 프로야구 1호 타점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년 프로야구 KBO리그 개막전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 1회말 2사 2루. 키움 박병호가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21.4.3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박병호(35·키움 히어로즈)가 박병호다운 타격으로 돌아왔다.

키움은 지난 3∼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2연전을 싹쓸이하며 전력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뒤엎고 개막 2연승을 달렸다.

더 큰 반전은 박병호였다. 박병호는 개막 2연전에서 홈런 1개를 포함해 타율 0.375(8타수 3안타) 2타점을 거둬들였다.

안타 3개가 모두 장타였다. 3일 2루타 2개에 이어 4일에는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터뜨렸다.

이제 겨우 2경기를 치렀을 뿐이지만 박병호의 장타력이 살아났다는 점은 키움에는 의미가 적잖다.

키움은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서 팀 전력에 큰 누수가 생겼다.

김하성의 빅리그 진출만큼이나 키움 전력의 큰 악재는 바로 마무리투수 조상우의 부상이다.

조상우는 스프링캠프 도중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으로 12주 진단을 받았다. 한현희와 이영준도 각각 손가락, 팔꿈치 부상으로 개막 엔트리 합류가 불발됐다.

기존 선수들이 더 힘을 내야 하는 상황에서 때마침 박병호가 시즌 초반부터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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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지난해 부진에 부상까지 겹쳐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93경기에서 타율 0.223, 21홈런에 그쳤다.

키움은 간판타자의 슬럼프 속에 정규리그를 5위로 마쳤고, 단 1경기 만에 '가을야구'를 마쳐야 했다.

이 최악의 시즌이 박병호에게는 자극제가 됐다. 어느 때보다 착실하게 시즌을 준비했고, 타격폼도 뜯어고쳤다.

박병호는 "타격할 때 상체를 살짝 숙이는 방식으로 변화를 줬다"며 "자세를 바꾸니 등의 경직된 부분도 풀리고, 배트가 수월하게 나오더라"고 설명했다.

그는 "작년에 워낙 못했기 때문에 반성하고 실망했다"며 "어느 때보다 집중해서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병호가 개막 2연전에서 활약한 기세를 그대로 이어간다면 올 시즌 홈런왕 레이스는 한층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박병호는 KBO리그 사상 최초로 2년 연속(2014∼2015년) 50홈런을 넘기고, 역시 최초로 4년 연속(2012~2015년) 홈런왕을 독식한 거포다.

메이저리그 도전을 마치고 돌아온 뒤 2019년에 다시 홈런왕이 됐다.

비 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지듯 박병호가 올해 개인 통산 6번째 홈런왕에 오를 수 있을까. 일단 시그널은 긍정적이다.

changyong@yna.co.kr
이낙연 "이길 수도 있을 것" vs 주호영 "민주당의 희망사항"

주호영 "내일 지나면 누가 정직하고 누가 거짓말을 했는지 밝혀진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7보궐선거 하루 전인 6일 같은 방송에 출연해 각각 '3%p 내외 박빙'과 '15%p 이상 압승'이라는 상반된 전망을 내놓았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대담에서 이번 보궐선거가 3%포인트 내외 박빙 승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김현정의 뉴스쇼 제공]
이낙연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3% 내외의 박빙 승부, 그것을 꽤 오래 전부터 예측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에 대한 근거로 "말하지 않던 우리 지지자(샤이 진보)들이 말하기 시작했다. 표현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설명 드리는 것이 정확할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말하자면 그동안의 공표된 여론조사를 보면 저희 쪽 응답률이 현격하게 낮아졌다. 그런데 그분들이 저희들을 보면 표현하고 계신다"면서 "그러니까 흔히들 말하는 여론조사 결과와 바닥민심이 다른데? 라고 저희 쪽에서 말씀하는 것은 그것을 말할 거다"라고 단언했다.
나아가 그는 "이길 수도 있을 것"이라고 역전승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이와 함께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5∼7% 차이'를 언급한 데 대해선 "여론조사는 20% 정도의 차이가 있었는데 김종인 위원장은 5내지 7%, 이렇게 말씀했다"면서 "보통 정치인들은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는 그대로 얘기하는데 역시 경륜이 있으신 분이라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다"고 김 위원장의 경륜을 높이 사기도 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 대한 언론들의 보도 태도도 한번은 검증 대상이 될 거다. 지나치다"며 언론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정책 얘기를 많이 하는데 언론들이 정책 얘기를 많이 보도해 달라"고 주문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의 '박빙 승부' 발언에 대해 "저는 이낙연 위원장께서 민주당의 희망사항을 말씀하신 것 같다"며 "저희가 15%p 이상 격차로 이길 것"이라고 단언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반면,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어 같은 방송 전화인터뷰에서 앞서 이 위원장의 '박빙 승부' 발언에 대해 "저는 이낙연 민주당 대표(선대위원장)께서 민주당의 희망사항을 말씀하신 것 같다"며 "현장의 민심은 가보면 경제 파탄, 부동산 파탄, 위선, 내로남불 여기에 대해서 국민 전체가 거의 지금 봉기수준이라고 저희는 보고 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이제 여론조사를 금지기간에 말하는 것 자체가 선거법 위반아니냐"면서 "그래서 수치를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전문가들은 표차가 줄어들 거라고 판단한다. 왜냐하면 민주당은 조직표가 있어 서울 같은 경우 국회의원 49명 중에 41명, 구청장 25명 중에 24명이 있으니까 조직 동원을 할 거"라고 예상했다.
또한 "분노한 민심들이 투표장으로 향하는, 저희들에게 유리한 측면들이 있어서 그것이 이제 플러스, 마이너스로 어떻게 작용할지가 관건일 것 같다"며 "저는 김종인 위원장께서 예측하신 것보다는 훨씬 더 큰 차이로 이길 거라고 보고 있다"고 단언했다.
그는 대략 어느 정도 격차로 승리를 예측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저는 두 자릿수도 안정적인 두 자릿수가 될 거라고 본다"면서 “최소한 15% 이상 이길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나아가 "어느 한쪽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왜냐하면 여론조사라는 것이 기관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개 경향은 똑같다"며 "그런데 많이 지는 쪽은 적게 지는 것처럼 하고 동원을 해야 되는 상황이 있고 이렇기 때문에 저희들 말이 정확한 것이고 민주당 말이 거짓말이라고 말씀드리지는 않겠지만 내일 지나면 누가 정직하고 누가 선거 전략상 거짓말을 했든 아니든 밝혀진다"고 주장했다.▶ 조세일보 홈페이지 / 정회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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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헌(hh@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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