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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누누 작성일20-09-04 12:44 조회1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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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나문희와 이희준의 존재감이 '오! 문희'를 가득 채웠다.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오! 문희'(감독 정세교)는 엄마 오문희(나문희 분)와 아들 두원(이희준)이 뺑소니 사고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 치매 할머니 오문희의 눈앞에서 손녀 보미(이진주)가 교통사고를 당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혼 후 어머니, 딸과 살아가고 있는 두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밤늦은 시간 유흥을 즐긴다. 그 시각, 치매에 걸린 오문희는 손녀를 데리고 밖으로 나오고, 그렇게 뺑소니 사고가 벌어진다. 목격자는 기억이 온전치 않은 오문희와 말을 하지 못하는 반려견 앵자. 다른 목격자도, 도움이 되는 CCTV 자료도 없다.

그러나 할머니의 사랑은 대단했다. 오문희는 자신만의 알쏭달쏭한 표현으로 범인을 잡을 만한 힌트를 던지고, 두원은 그런 어머니와 함께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선다.



'코믹 수사극'이지만, 가족극에 가깝다. 함께하는 수사 과정에서 두원이 어머니를 향한 묵은 감정을 털어내는 것. 또 손녀 보미를 사랑하는 할머니의 마음, 딸 보미를 위하는 아빠 두원의 마음도 절절하게 그려진다. 그러한 스토리 속 코믹 요소도 곳곳에 배치돼 있다. 힌트를 하나씩 풀어가며 범인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이야기도 흥미롭다.

하지만 중후반부로 갈수록 극 전개가 느려진다. 오문희와 두원이 범인을 좇는 과정이 불필요할 만큼 세세하게 그려지는 것. 지루한 흐름 탓에 신선한 스토리마저 잊게 만든다.

그럼에도 나문희와 이희준은 빛난다. 나문희는 순수한 미소를 장착, 치매 노인의 모습을 완벽히 그려냈다. 두원을 향한 모성애와 손녀 보미를 향한 사랑을 깊은 내공으로 표현하며 눈물짓게 만들기도 한다. 직접 트랙터를 몰고, 나무 위에 올라가기까지 하는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나문희와 함께 극을 이끄는 이희준은 전방위에서 활약한다. 과거 어머니와의 갈등, 딸을 향한 사랑, 가장의 무게에 책임감까지 장착한 캐릭터. 이희준 표 두원은 농촌의 슈퍼맨이 따로 없다.

나문희와 이희준의 연기 합만으로도 '오! 문희'의 재미는 대단하다. 치매 노인과 아들의 수사라는 신선한 스토리도 이들을 만나 빛을 발한다. 러닝타임이 극 내용에 비해 길지만, 이 단점은 충분히 묻을 수 있다. 러닝타임 109분, 12세 관람가.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CGV 아트하우스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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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의 영향을 받은 3일 경남 양산시 에덴벨리 인근에 설치돼 있던 풍력발전기 1기가 강풍에 의해 쓰러져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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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간접 영향으로 오는 6일 새벽 경상도와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오후에는 충청도와 강원남부까지 비가 내리겠고, 밤에는 전국으로 비구름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이선'은 오는 7일 오전 제주도 동쪽 부근 해상까지 올라온 뒤 남해안으로 상륙, 북서쪽으로 이동하면서 내륙을 관통할 가능성이 높다. 이전 태풍 '마이삭이' 동해로 빠져나간 것과 달리 '하이선'은 중부내륙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파워볼사이트



'매우 강하게' 세력 커진 '하이선'…"7일 남해안 상륙 가능성 높아"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고수온역에서 태풍 눈이 보일 정도로 매우 강하게 발달하며 북서진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하이선은 오는 7일 남해안에 상륙하는 것이 현재 시점에서 가장 높은 확률 중 하나"라면서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과 발달 정도에 따라 경로와 강도, 도착 시점에 변화가 있을 여지가 많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본을 휘돌아 올 때 일본열도를 거칠 경우 경로나 강도 변화 등으로 동해안 인근으로 진로 변화 가능성이 있다"며 "그러나 강도가 워낙 커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이 영향을 받고 동쪽 지방이 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하이선은 현재 '매우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있는 상태다. 우리나라를 올 때 고수온역을 거치기 때문에 세력이 점점 강해지겠지만 오는 6일 이후에 강한 상층바람영역에 들어 태풍 발달이 다소 저지돼 위력이 낮아질 수 있다.

오는 6일 오전 중심기압은 925hPa로 예상된다. 이때 최대풍속은 초속 51m까지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태풍의 중심기압이 낮을수록 세력은 강해진다. 제9호태풍 '마이삭'이 부산 인근에 상륙할 때쯤 중심기압은 950hPa, 최대풍속은 초속 43m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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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10시 기준 제10호태풍 '하이선' 예상이동경로/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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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기자 naro@.
[서울신문 나우뉴스]

메갈로돈의 가상 이미지
'바다의 무법자' 백상아리도 '간식거리' 밖에 되지 않는 전설적인 포식자가 있었다. 바로 지금으로부터 약 2300만 년 전에서 300만년 전까지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이름부터 무시무시한 메갈로돈(megalodon)이다. 지금은 할리우드 영화로 더욱 '악명'을 떨치고 있는 메갈로돈은 이름 그대로 ‘커다란(Megal) 이빨(odon)’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연골어인 탓에 이빨과 턱뼈만 화석으로 남아 간혹 발견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학계에서는 메갈로돈이 거대한 크기라는 것은 알고있지만 그 정확한 크기는 알지 못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해외 주요언론은 영국 브리스톨 대학과 스완지 대학 연구팀이 메갈로돈의 실제 크기를 처음으로 밝혀냈다는 연구결과를 보도했다.

메갈로돈의 가상 이미지와 발견된 이빨
이번 연구는 과거 발견된 메갈로돈의 희귀한 이빨 화석을 바탕으로 실제 사이즈를 수학적 계산을 동원해 밝혀낸 것으로 그 크기는 예상을 뛰어넘는다. 연구팀에 따르면 메갈로돈의 실제 길이는 약 16m로 무게는 무려 48톤에 육박한다. 이 정도면 현재 바다를 주름잡는 거대한 백상아리의 2배 이상 크기다. 또한 메갈로돈의 머리는 약 4.65m, 꼬리는 3.85m, 등지느러미는 인간의 키와 비슷한 1.62m로 추정됐다. 특히 메갈로돈의 무는 힘(치악력) 또한 가공할 수준이다. 연구팀은 사람 손 만한 크기의 메갈로돈 이빨을 고려하면 10톤 이상의 무는 힘을 가졌을 것으로 분석했으며 이는 약 2톤의 힘을 가진 백상아리를 '애교' 수준으로 만든다.

논문 저자인 잭 쿠퍼 연구원은 "메갈로돈 연구는 나의 꿈같은 프로젝트로 이빨 만을 가지고 전체를 보는 것은 매우 어렵다"면서 "과거 화석 연구는 백상아리만 비교 대상에 올려 비교했지만 이번 분석은 다섯 종의 상어로 확대해 연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랜시간 선사시대 바다를 주름잡던 메갈로돈이 왜 갑자기 멸종했는지에 대한 의문도 아직 명확히 풀리지는 않았다. 이에대해 학계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먹잇감 감소와 고대 범고래와 같은 새로운 경쟁자 등장을 주요 이유로 보고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국내에서 신생대에 멸종한 수생 파충류 코리스토데라의 생존 흔적이 보고됐다. 지난해 6월 울주 암각화 주변서 발견된 4족 발자국의 주인이 코리스토데라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극보 제285호) 주변 학술발굴조사 중 발견된 '새로운 형태의 4족 보행 척추 동물 발자국 화석'의 주인공이 신생대(마이오세 전기)에 멸종한 수생 파충류 '코리스토데라'인 것을 밝혀내 지난 2일 국제 저명학술지인 네이처(Nature)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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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전기 백악기 호숫가를 거니는 코리스토데라 생활상 복원도 [사진=문화재청] 2020.09.04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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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보존 상태가 매우 뛰어난 18개의 발자국(앞, 뒷발자국의 평균 길이는 각각 2.94cm, 9.88cm)이 하나의 보행렬로 발견돼 주목 받았으며 이는 국내에서 보고된 4족 보행 척추동물의 발자국 화석들(공룡, 익룡, 거북, 악어, 도마뱀과 기타 포유동물의 발자국 화석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형태였다.파워볼게임

연구결과 전기 백악이 지층에 남겨진 이 발자국은 중생대(쥐라기 증기)에 출현해 신생대(마이오세 정기)에 멸종한 수생 파충류 '코리스토데라'의 발자국으로 밝혀졌는데 아시아에서는 처음이자 세계에서는 두 번째 보고다.

1995년 미국 콜로라도에서 처음 보고된 코리스토데라의 발자국 화석(캄프소사우리크누스 파르페티)은 매우 불완전한 2개의 발자국으로 앞·뒷발의 구분이 모호하고 코리스토데라의 발자국인지도 불분명하다. 따라서 울산 반구대 암각화 주변에서 발견된 발자국 화석(앞발 9개, 뒷발 9개)은 완전한 형태로 남겨진 코리스토데라 발자국 보행렬 화석으로는 세계 최초이며 지금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코리스토데라의 보행 특성과 행동 양식을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화석으로도 그 의미가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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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조사지역 항공 사진 [사진=문화재청] 2020.09.04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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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견된 코리스토데라 발자국은 화석이 발견된 울산의 지역명을 넣어 '노바페스 울산엔시스(Novapes ulsanensis)'로 명명됐으며, 그 의미는 '울산에서 발견된 새로운 발자국'이라는 뜻이다.

'노바페스 울산엔시스'를 남긴 코리스토데라는 생존 당시 몸길이 약 90~100cm 정도로 추정되며 앞·뒤발가락이 모두 5개이고 긴 꼬리를 갖고 있었다. 뒷발에는 물갈퀴가 있어 물에서도 잘 적응해 살았던 것으로 보이며, 보행 특성에 있어서도 공룡이나 도마뱀과는 달리 악어처럼 반직립한 걸음걸이로 걸었다는 사실이 세계 최초로 확인됐다.

'노바페스 울산엔시스'는 중국의 전기 백악기 지층에서 보고된 골격화석 '몬쥬로 수쿠스'의 발 골격구조와 형태 및 크기가 일치하고 있어 유사한 종류의 코리스토데라가 남긴 발자국으로 추정된다.

국립문화재연구소 관계자는 " 이번 연구로 우리나라 중생대에는 공룡‧익룡‧새‧도마뱀‧악어‧거북‧포유류 등의 척추동물들과 함께 새로운 수생 파충류 '코리스토데라'가 서식하였음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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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노바페스 울산엔시스(Novapes ulsanensis) 발자국 화석 [사진=문화재청] 2020.09.04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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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를 통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일원은 탁월한 가치를 가진 문화유산 외에도 빼어난 자연경관과 중생대의 공룡‧새‧수생 파충류 화석 등 세계적인 자연유산이 공존하고 있는 복합유산 지역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에서 2021년에 국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89hklee@newspim.com
8월 다섯 째 주말부터 9월 첫째 주 초반까지 ‘주간동아’ 독자는 ‘조국흑서’와 안보, 부동산 이슈에 큰 관심을 보였다.

서민 “조국은 ‘문빠’ 팬덤 조종하는 말라리아…박멸 대상” 등 2건
22만9866회

[박해윤 기자]
8월 29일 출고된 이 기사는 12만7446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네이버와 다음, 주간동아 홈페이지, 동아닷컴 등 다양한 채널에서 디지털 독자의 관심을 끌었다. ‘반(反)조국백서’(일명 조국흑서)로 불리는 책의 공동저자인 서민 단국대 의대 기생충학교실 교수를 인터뷰한 내용이다. 네이버에서 기사를 접한
4만4632명 중 2299명이 ‘좋아요’를, 667명이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를 눌러 공감을 표했다. 서 교수 인터뷰 2탄인 “문빠 ‘약자 코스프레’와 재판 불복, 노사모였던 나도 용인 못 해”도 10만 회 이상 조회수를 올렸다. 이 기사 역시 다양한 뉴스 채널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574명이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를 누르고, 441명은 댓글을 남겼다.

시진핑, 협력하다 때리는 ‘마오’ 외교 전술로 회귀
6만6993회

[네이버 영화]
8월 30일 온라인에 출고된 이 기사는 민족 화합을 강조하는 중국의 ‘전랑(늑대 전사) 외교’가 국제적으로 반감을 사자 시진핑 국가주석이 마오쩌둥의 ‘담담타타(淡淡打打)’ 전술로 방향을 선회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불리할 때는 대화 카드로 위기를 넘기고 유리하면 상대방을 공격하는 전술이다. 이 기사에는 ‘변하지 않는 공산당의 기만전’ ‘중국에 대한 투자를 멈춰야 한다’ 등 정부의 친중 외교를 꼬집는 댓글이 많이 달렸다.

한국형 경항모에 탑재될 F-35B, 무장 능력 한계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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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8월 29일 보도된 이 기사는 국방부의 차세대 전투기 사업을 다루면서 현재 도입하려는 경항공모함과 F-35B 전투기는 가격이 비싸고 유지비가 많이 들어 영국이 구매 계획을 철회했을 정도라고 지적했다. 기사에 달린 59개 댓글에는 ‘혈세 낭비 그만하라’ ‘전투기 사업 재고하라’ 등 비판적인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엔트리파워볼
지금 전세난은 초입 단계, 공급 급감하는 내년엔 대란 위험
4만9614회

[뉴시스]
8월 30일 출고된 이 기사는 그동안 시행된 부동산종합대책의 영향으로 서울 집값이 11주째 상승하고 전세시장 불안이 가시지 않는 현실을 조명했다. 기사에는 ‘정부의 무분별한 부동산대책이 집값 상승에 결정적 원인을 제공했다’ 등 정부 정책을 꼬집는 60개의 댓글이 달렸다.

김지영 기자 k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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