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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누누 작성일20-07-22 14:02 조회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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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식품관 투홈의 바로투홈 서비스 픽업 구역에서 바로고 라이더가 배달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

백화점 업계가 배달대행 스타트업과 손잡고 신사업 발굴을 가속화한다. 도심 물류에 특화된 배달 플랫폼 업체와 협업을 통해 기존 백화점이 하지 못했던 라스트마일(Last-Mile) 영역에서도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겠다는 구상이다.

현대백화점은 22일 오픈한 현대식품관 투홈의 '바로투홈' 서비스를 위해 근거리 물류 스타트업 '바로고'와 배달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바로투홈은 백화점 전문식당가와 식음료(F&B) 매장에서 바로 조리한 식품을 집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이는 유통업계 최초 시도로 현대백화점은 바로투홈을 이번에 론칭한 현대식품관 투홈의 차별화 전략으로 삼았다.

현대백화점은 이륜차 기반의 배송 인프라를 갖춘 바로고와 협업을 통해 백화점 음식을 1시간 내에 고객 문 앞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라스트마일에 최적화된 정보기술(IT) 물류 스타트업을 활용해 상대적으로 배송 시간이 오래 걸리는 대형 온라인몰의 단점을 보완하고 운영 효율화도 꾀할 수 있었다.

바로투홈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우선 도입한다. 현대백화점은 바로고 라이더가 음식을 픽업하기 용이하도록 이륜차 주차가 가능한 구역에 픽업 거점을 별도로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인근 3km 지역이면 음식도 1시간 내에 원활하게 배달할 수 있다.

앞서 롯데백화점도 지난달 29일 홍콩 물류 스타트업 '고고엑스(舊 고고밴)'와 손잡고 백화점몰 상품을 3시간 내 배달하는 '바로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에 있는 9만개 상품을 롯데온을 통해 주문하면 고고엑스 라이더를 통해 퀵으로 받을 수 있다.

회사나 집 앞에서도 직접 백화점에서 구매한 것처럼 쇼핑백에 담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바로배송은 한 달도 안돼 500건의 발송이 이뤄졌다. 하루 20~30건 꼴이다. 서비스 초반인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성과다. 기존 퀵서비스의 경우 지난 한 해 이용건수가 3000건에 그쳤다.


롯데백화점 3시간 바로배송 서비스

남경현 고고엑스 대표는 “백화점 패션 잡화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등 배송 품목도 다양해졌다”면서 “서울 전역이 서비스 권역인 만큼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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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롯데는 백화점몰 상품도 롯데리아 배달 시스템을 활용해 1시간 내 받을 수 있는 서비스 구축을 위해 이달 초부터 테스트에 돌입했다. 이 역시 근거리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플리즈'가 한 시간 배송을 담당한다.

이처럼 백화점들이 근거리 배송 스타트업을 찾는 이유는 배송 속도가 구매의 핵심 기준이 됐기 때문이다. '단시간·근거리' 배송으로 요약되는 즉시배송 시장이 새로운 전장으로 떠오르면서 오프라인 사업에 치우쳤던 백화점들도 라스트마일 차별화 전략이 필요했다. 라스트마일은 유통업에서 마지막 배송거점으로부터 고객에게 전달되는 최종 배송 단계를 의미한다. 고객과의 최접점이라는 점에서 빠른 배송은 라스트마일 경쟁력의 기본이다.

직매입 비중이 높아 매장마다 별도의 적재 창고가 구비된 대형마트와 달리, 특약·위탁매입 중심의 백화점은 대규모 창고를 구비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점포를 거점으로 한 배송도 쉽지 않았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 경영 환경이 벼랑 끝에 몰리면서 백화점도 고객이 오기를 마냥 기다리는 것이 아닌 직접 찾아 나설 필요가 있었다.

업계 관계자는 “화장품·생필품을 넘어 즉석식품까지 배송 범위가 확장되면서 도심 물류 주도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유통 대기업과 배달대행 스타트업 간의 이해관계가 맞물렸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온국민공부방 제7강 `야권의 창조적 파괴와 혁신은 가능한가?`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설을 다시 주장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2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안 대표) 측근이 '서울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라는 말을 또 저한테 했다"며 "측근들 하는 말을 믿을 수 없다고 했더니 '우리가 얘기하고 있는 건 맞는데'라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국민의당이 자강론으로 가기 위해서는 당세가 과거 국민의당보다 약하기 때문에 세 석의 의석을 가지고 아주 강한 본인들의 상품인 안 대표를 바탕으로 선거에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데 그게 어차피 대선 아니면 서울시장 선거"라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날 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박주민 최고위원에 대해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선출) 경선 경쟁력이 굉장히 있을 것"이라며 "박 의원이 가지고 있는 두 개의 축인 여성주의와 세월호 관련 활동은 여권 지지자들에겐 굉장히 중요한 키 포인트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시장 가기 전에 당대표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시청에서 열린 산학협력을 위한 시설 공동활용 업무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전 최고위원은 "사실 지난주부터 나오는 얘기가 정가에서 경선보다 본선이 정말 센 후보도 있다"라며 박용진 민주당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설을 소개했다.

그는 "민주당 쪽에서도 처음에 박영선, 추미애 등 워낙 이름 있는 여류 정치인들 이름이 많이 돌았다"라며 "그것 때문이 아니라 또 다시 흥행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양박을 띄울 수 있다는 얘기를 했다. 그 안에서 젊은 서울시 내에 있는 재선 의원급이라고 하면 박주민 의원하고 박용진 의원 아닌가"라고 추측했다.

이어 "민주당이 지금처럼 수도권에 우세를 가져갈 수 있는 상황이라면 경선이 센 후보(박주민)에게 좀 더 관심이 갈 것이고 통합당이나 중도에서 표를 뺏어와야 하는 상황이면 본선이 센 후보(박용진) 쪽으로 갈 것"이라며 "연달아 두 분을 언급했지만 재선 이상급이면 서울시에서 계속 하마평에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셰필드 유나이티드 돌풍을 주역 중 하나인 골키퍼 딘 헨더슨의 주가가 높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2일(한국시간) “첼시가 헨더슨을 데려오기 위해 현재 연봉 2배를 제시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헨더슨은 본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소속이었지만, 다비드 데 헤아의 존재가 너무 컸기에 올 시즌 셰필드로 이적했다. 셰필드로 이적 후 39경기 출전 34실점하며 0점대 실점율을 기록했다. 또한, 클린시트 13경기로 승격팀 셰필드를 중위권 경쟁권으로 끌어올렸다.

첼시는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부진에 실망하며 대체자를 찾고 있다. 셰필드에서 실력이 검증된 헨더슨이 적합한 카드였다.

맨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데 헤아의 실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를 신뢰하고 있다. 헨더슨이 맨유 복귀보다 첼시 이적에 매력에 느끼는 이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머니투데이 김태은 기자]

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부산고등검찰청 차장에 발령이 난 한동훈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인사 대상 고위간부 전출식' 참석을 위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2020.1.1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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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언유착' 의혹으로 수사받는 한동훈 검사장이 부산고검에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와 만나 대화를 나눈 녹음파일이 공개된다. 이 전 기자 측이 두 사람 간 공모 관계를 반박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녹취록 전문을 공개한 후에도 의도적인 편집 혹은 누락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데 대한 대응 차원이다.

이 전 기자의 법률대리인인 주진우 변호사는 22일 "서울중앙지검은 녹취록 공개에도 불구하고 일부 대화가 축약됐거나 언급이 누락됐고 공보했고 일부 정치인과 언론은 마치 이동재 측에서 의도적으로 불리한 부분을 편집한 것이 아닌지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며 "실명, 비속어 부분을 묵음 처리하는 대로 오늘 오후 녹음파일 자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주 변호사는 "변호사가 직접 푼 내용이다 보니 한 두 단어 내지 문장이 잘못 들린게 있을 수 있으나, 전체 녹음파일을 들으면 의도성도 없고 중요한 내용이 아니라는 점을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직접 듣는다면 본건 대화는 너무나 일상적인 기자와 검사간의 비공개 환담인 사실이 드러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날 주 변호사는 이 전 기자가 부산고검에서 한 검사장을 만나 대화를 나눈 '부산고검 녹취록' 전문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KBS가 이 전 기자의 영장 발부 '스모킹건'이 부산고검 녹취록이라고 보도하자 완벽한 오보라며 반박을 위해 유 이사장 관련 부분을 1차 공개했다. 그럼에도 유리한 부분만 공개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데다 전날 MBC가 또다시 한 검사장의 "그런 건 해볼만하다"는 공개되지 않은 발언이 구속영장에 적시됐다며 보도하자 아예 녹취록 전문을 공개한 것이다.

전문이 공개된 후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이 그동안 '검언유착' 의혹이라고 제기됐던 주장과는 차이가 커 논란이 불거졌다. 여권 등에서는 한 검사장 등이 채널A 기자를 통해 여권 핵심 인사의 비리를 캐내 4월 총선에 영향을 주려는 검언유착 음모라는 주장을 펼쳐왔다. 이 전 기자의 구속영장에도 녹취록 내용이 핵심 근거로 기재됐는데 법원의 영장 발부 판단 기준을 두고도 이해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오히려 KBS와 MBC가 검찰의 수사 정보를 건네받아 한 검사장에게 불리한 보도를 한 정황이 의심되고 있어 이쪽이야 말로 검언유착이며 나아가 권력이 개입된 '권언유착'의 증거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그러자 이 전 기자 측이 공개한 녹취록 전문이 이 전 기자와 한 검사장에게 유리하게 편집된 것이란 주장이 여권을 중심으로 나왔다.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아무리 봐도 중간중간 잘라먹은 느낌"이라고 지적했고 손혜원 전 열린민주당 의원도 "전문이라고 우기지만 아니라던데 알면서 모르는 체 전문이라 써대는 기자들 바보냐"는 글을 올렸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전 기자 변호인이 공개한 녹취록은 수사팀과 다른 별도의 주체가 녹취한 자료로서, 해당 일자 녹취록 전문은 맞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사안과 관련성 있는 내용 중 일부 대화가 축약되거나 기자들의 취재 계획에 동조하는 취지의 언급이 일부 누락되는 등 그 표현과 맥락이 정확하게 녹취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논란을 부채질했다.

주 변호사는 "의도적으로 누락 및 축약한 부분이 전혀 없고, 의미있는 내용이라면 영장에 나왔을 것"이라며 "오히려 수사팀의 ‘영장 범죄사실’이 녹취록의 전체 취지를 반영한 것이 맞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한발 더 나아가 검찰 출신인 주 변호사를 공격하며 검찰과 유착된 것처럼 몰고 가는 일부 정치인에 대한 반격에도 나섰다. 주 변호사는 지난해 7월 윤석열 검찰총장이 취임한 후 이뤄진 검찰 인사에서 윤 총장에게 반발해 검찰을 떠났다. 당시 서울동부지검에서 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를 담당해 정권에 찍혀 인사에 불이익을 받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주 변호사는 "현재 직업인 ‘변호사’가 아닌 ‘전직 검사’로 표현하며 검찰총장과 한동훈 검사장과 ‘한통속’이라며 마치 변호인이 검찰과 유착된 것처럼 호도하는 것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며 "검찰총장과는 2011년에 ‘저축은행 수사’에서 과장과 평검사로 1년 근무하였을 뿐이고, 한동훈 검사장과는 개인적인 인연이나 근무연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 논리대로 라면, 최근에 법무부 인권국장 등을 지냈기 때문에 법무부 관계자들과 한통속이라는 논리도 성립하는 것인지 반문을 드린다"고 일침했다.

그는 "본 변호인은 이동재의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변론하는 것이지 특정 검사장 입장에서변론하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재 기자의 신병이 구속되고, 검사들 7~8명(정확하지 않음)의 수사팀이 결성된 것은 모두 검찰 고위직과의 유착이 있었다는 의혹 때문인 바, 이동재 기자 입장에서 공모관계가 없었다는 점을 주장하는 것 뿐 "이라며 "부산 녹취록 파일은, 이동재 기자가 MBC 보도에 대한 대응을 위해 확보하였던 것을 변호인이 제출받은 것으로서 출처에 아무런 의문이 없다"고 말했다.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서울공연(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이 또 다시 취소될 위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나며 지자체의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그 과정은 아쉬움은 넘어 형평성 문제까지 제기되고 있다.
앞서 21일 송파구는“코로나19 의 예방 및 확산을 차단하고자 ‘감염병의 예방 및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공공시설 내 대규모 공연에 대하여 집합금지를 명령한다”며 행정명령 공고를 내렸다. 공연 제작사 쇼플레이측은 21일 “집합 금지 명령을 받은 적이 없다. 현재 4일째 셋업하고 있으며, 내일부터 리허설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22일에는 리허설이 취소되며 사실상 콘서트 역시 취소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공고에 따르면 서울 올림픽공원 내 KSPO돔(올림픽 체조경기장)과 핸드볼 경기장은 각각 15000석, 5000석 규모의 대형 관람석을 갖춘 시설로 송파구는 밀폐된 공간에서 대규모 인원이 장시간 머무를 경우 감염병 전파 위험이 크다고 판단, 관련 법률에 의거해 공연 집합을 금지하기로 했다. 이는 실사용 좌석수와 별개로 공연장 규모에 따른 집합금지 행정명령이다.

현재 뮤지컬, 연극 등은 좌석 띄어 앉기, 손소독 등 철저한 방역 속에서 속속 공연을 재개하고 있다. 특히 같은 송파구 내에 1200석규모의 뮤지컬 전용관에서 21일에도 공연이 진행됐고 좌석 띄어 앉기 등 기본적인 방역조치가 지켜지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와 반대로 대중음악 공연은 더 철저한 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음에도 개최가 무산되는 경우가 많아 형평성 측면에서 맞지 않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측도 KSPO돔의 총 1만5000석 중 좌석 간격을 위해 5200석만 티켓을 발매하는 등 방역에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결국 이번 행정 명령으로 이런 수고가 무위로 사라질 위기를 맞이 했다. 단순히 좌석 간격이나 방역 대책에 대한 실제적인 기준이 아닌 좌석 수나 공간의 크기로 제한을 하는 것은 기준이 모호하다는 업계 목소리도 터져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내릴 결정이지만 본인들이 개최를 허가한 대형 공연을 개막 사흘을 앞두고 기획사와 사전 협의나 예고도 없이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는 점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개최하기로 했던 공연이 같은 이유로 3차례 연기와 취소를 거듭했고 이번에도 취소가 결정이 나면서 공연 주최 측은 금전적인 큰 손실을 입게 됐고 공연을 기다려온 6만명의 팬들도 마찬가지다.

한 공연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송파구청의 행정명령 배경도 이해가 된다 하지만 유독 대중가요 콘서트만 그 피해를 안고 있는 것 같다. 공연의 규모가 크고 인원이 많이 모인다는 이유로 그 대상이 되는 것 같다. 산술적으로도 1만 5000명 규모 공연장에 5200여명이 모이는 것과 1200석 공연장에 1200명이 모이는 것 중 무엇이 더 위험한지 모르겠다. 현장과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전형적인 행정력 남용이자 탁상 행정”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JTBC ‘팬텀싱어3’ 갈라 콘서트 서울 공연은 공연 취소를 결정했고, 김호중 단독 팬미팅 역시 장소 이동이나 규모 축소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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