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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누누 작성일21-02-23 08:58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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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고수하던 申 잔류로 방향 틀어
檢 인사 및 靑 체계 난맥상 그대로 노출
"갈등 없을 것"이라던 文 리더십도 타격
尹 후임 인사 및 檢개혁 등서 재충돌도 우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대통령비서실 신현수 민정수석/연합뉴스

[서울경제]

검찰 고위급 인사에 반발하며 사의를 표명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22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자신의 거취를 일임했다. 이에 대한 문 대통령의 입장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신 수석은 사실상 사의를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 신 수석이 ‘사의 철회’로 방향을 틀면서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을 둘러싼 곪은 상처는 일시적으로나마 봉합되는 모양새다. 하지만 추미애 법무부 장관 퇴진 후에도 여전한 법·검 갈등을 비롯해 검찰 인사 난맥상을 고스란히 노출시킨 이번 사태의 여진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새해 들어 ‘포용’을 약속했던 문 대통령의 리더십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파워볼엔트리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신 수석이 거취를 일임했으니 상황이 일단락됐다”며 “대통령이 (신 수석의 거취를) 고민할 것이고 이에 대해 할 수 있는 말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수차례 신 수석의 사의를 반려한 문 대통령은 결국 신 수석을 재신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지만 이번 사태는 대통령의 리더십을 비롯해 검찰 개혁을 둘러싼 현 청와대의 갈등 조정 기능에 회복하기 어려운 상처를 입혔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문 대통령은 불과 한 달여 전 신년 기자회견에서 법·검 갈등과 관련해 “서로의 입장을 더 잘 알 수 있게 됐기 때문에 국민을 염려시키는 그런 갈등은 다시는 없으리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윤석열 총장은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라는 쐐기를 박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이뤄진 검찰 고위급 인사에서 박 장관의 일방적인 인사안이 그대로 관철되면서 윤 총장과 인사안을 조율하던 신 수석의 역할은 유명무실해졌다. 대통령에게 인사안이 상신되는 통로인 신 수석이 법무부의 인사 발표 직전까지 이를 모르고 있었던 것은 정상적 인사 시스템의 붕괴로 지적될 수 있는 상황이다. 신 수석은 이와 관련해 지인들에게 ‘동력을 잃었다. 법무부와 검찰의 안정적 협력 관계는 시작도 못해보고 깨졌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 같은 상처를 그대로 둔 채 이번 사태가 봉합될 경우 제2의 갈등으로 이어지고 문재인 정부의 레임덕을 부추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선거를 앞둔 여권은 검찰을 표적으로 삼아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등 무리한 검찰 개혁을 밀어붙이고 있고 신 수석은 여권의 과도한 속도전을 경계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성민 정치컨설팅그룹 ‘민’ 대표는 “이번 사의 파동으로 여권 고위층 내 균열은 확인됐고 봉합된 갈등은 재연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여권 강경파는 숫자로 밀어붙이면 된다고 하지만 이에 비판적인 검찰총장과 민정수석이 있는 상태에서 충돌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여권 안팎에서는 신 수석의 퇴진은 결국 ‘시기의 문제’가 아니겠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당장 오는 4월 이후 본격화할 차기 검찰총장 인선 과정에서 신 수석이 제 역할을 찾을 수 있겠냐는 회의론도 확산되고 있다. 보궐선거와 윤 총장 후임 인선이 신 수석 교체의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이 이날 신 수석에 대한 재신임 메시지를 바로 내놓지 않은 것도 신 수석에 대한 서운함과 불만 등 복합적인 감정이 내재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뒤따른다. 여론의 역풍이 거세지자 일시적으로 수습하는 모양새는 갖췄으나 문 대통령이 결국 후임자를 찾지 않겠느냐는 관측이다.

/윤홍우 기자 seoulbir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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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배우 박혜수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자 연예인에게 학교 폭력(학폭)을 당했다고 폭로했던 누리꾼이 해당 연예인이 박혜수가 아니며 진짜 가해자에게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누리꾼 A씨는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자 연예인에게 학폭 당한 글 올린 사람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A씨는 "제가 당한 학폭 내용이 너무 지독해서 자꾸 제 글이 인용되는데 추가글에도 썼지만 박 배우가 아니라고 다시 한 번 명시한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이 쓴 폭로글을 삭제한 이유에 대해 "원글에서 어떤 주어도 힌트도 주지 않았고 댓글로 남긴 적이 없으며 추가글에서 아니라고 명시했는데 이미 여론이 한쪽으로 너무 심하게 기울어졌다"며 "제가 아니라고 하니 더 이상하게 변질되는 것 같아 글을 삭제하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왜 댓글에서 박배우가 거론될 때 아니라고 빨리 말하지 않았냐고 하셨는데 댓글이 몇백개가 달린것을 봤을 때는 온갖 추측성 댓글이 난무하고 있었다"며 "저는 박 배우님을 아예 몰랐어서 자꾸 고현정 닮은애 라는 댓글과 성이 박씨라는 댓글 같은 것들이 보여도 그것이 모두 한사람을 지목하는지 몰랐고 몇백개의 댓글을 다 읽어보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A씨는 글이 퍼진 뒤 진짜 가해자에게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그는 "그 사람과 1:1로 얘기 했고 지금도 제 고통을 달래줄 방안을 찾아주고 싶다며 연락을 이어가고 있다"며 "돈 얘기는 전혀 없고 소속사가 개입하지도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A씨는 박혜수에게도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저도 무섭고 놀랐다. 그 무렵, 가해자와 연락을 주고받는 행위 자체도 너무 손 떨렸고 악몽이 되살아나는 기분이었다"며 "그 와중에 댓글과 여론을 제가 제정신으로 컨트롤 해볼 엄두가 나지 않아서 지금이라도 더 늦기 전에 장문의 추가글을 올린다. 더 이상 추측은 그만 해달라"고 당부했다.

A씨는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증거 없는데 여자 연예인에게 학폭 당한 거 어떻게 알리나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지금은 청순한 이미지로 잘 나가는 여자 배우에게 학폭을 당한 경험이 있다"며 피해 내용을 나열했다.

해당 글에는 배우의 실명이 거론되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해당 배우가 박혜수라고 추측했다. A씨는 해당 연예인이 박혜수가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이후 다른 폭로글이 연이어 등장해 논란이 됐다.

박혜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구체적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혜수를 악의적으로 음해하고 비방하기 위한 허위 사실임을 확인했다"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파워볼엔트리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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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마네현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16년 연속 열렸습니다.
일본 정부는 해당 행사를 계기로 독도가 일본 땅이란 억지주장을 되풀이했는데,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다케시마는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질없는 도발에 강력히 항의하며 해당 행사를 즉각 폐지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고,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했습니다.

[ 이현재 기자 / guswo132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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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수사권 쥔 임은정 "등산화 한 켤레 장만한 듯 든든"

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은 22일 법무부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겸임 발령돼 수사권을 갖게되자 페이스북을 통해 "여전히 첩첩산중이지만 등산화 한 켤레는 장만한 듯 든든하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임 연구관을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겸임 발령했다. 임 연구관은 대검 감찰부에서 감찰 사건을 조사하며 서울중앙지검 검사로서 수사를 개시·기소할 수 있게 됐다.

법조계에서는 수사권을 갖게 된 임 연구관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을 수사한 수사팀에 대한 감찰과 수사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성인 45% "백신 접종 미루겠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성인 45.7%가 접종을 미루겠다는 의견을 밝혀 우려가 나온다. 백신 접종이 늦어지면 집단면역에 도달하는 시간도 덩달아 지체될 가능성이 있다.

23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난 19~20일 성인 남녀 1020명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접종을 미루고 상황을 지켜보겠다'가 45.7%, '백신을 맞지 않겠다'가 5.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합치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면역은 국민 약 70% 이상이 백신 접종을 마쳐야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90%까지도 본다. 상황을 지켜보던 사람들이 결국 접종하지 않는다면, 집단면역 자체가 늦어질 수 있다.

▲탈북민 증언 진위 가리겠다는 통일부…탈북민 "내가 증거다"

문재인 정부가 북한 인권 기록과 관련한 '검증 강화' 필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탈북민 4명이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통일부는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탈북민 개별 피해사례를 인권 기록으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탈북민들은 "내가 증거"라며 강하게 반발하는 분위기다.

탈북민 4명은 북한인권단체 '물망초'와 함께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탈북민들의 증언을 거짓말인 양 발언한 것은 용서받지 못할 명예훼손 행위"라고 말했다.

▲옐런 "비트코인 매우 투기적인 자산"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비트코인은 거래를 수행하기에 극도로 비효율적인 수단"이라며 "매우 투기적인 자산인데다 극도로 변동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옐런 재무장관은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주최한 '딜북 콘퍼런스'에서 "비트 코인이 거래 메커니즘으로 널리 쓰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옐런 장관은 "비트코인이 종종 불법 금융에 사용된다는 점이 걱정된다"며 "거래 과정에서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은 믿을 수 없을 정도"라고 했다. 또한 그는 "투자자들이 겪을 수 있는 잠재적 손실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도 우려했다.

▲"학폭 인정" 올스타 박상하 은퇴 선언...배구팬들 배신감↑

프로배구 삼성화재 박상하(35)가 '학교 폭력(이하 학폭)'을 인정하고 은퇴를 선언했다.

박상하는 22일 구단을 통해 "학폭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중학교 시절 친구를 때렸고, 고교 때도 숙소에서 후배를 때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상처 받은 분들께 죄송하다. 진심으로 사과한다. 책임을 지고 은퇴하겠다.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는 중학교 시절인 지난 2000년, 박상하가 또래 친구들과 함께 A씨를 한 아파트에 가두고 14시간 가까이 집단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 일로 인해 병원에 실려 갔고 한 달 가까이 치료를 받았다고 덧붙였다.파워볼실시간

데일리안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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