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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누누 작성일20-11-13 16:26 조회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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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마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40대 주부에게 욕설을 한 부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 김승휘 부장판사는 13일 모욕혐의로 약식 기소된 자영업자 A 씨(62)와 부인(57)에게 각각 벌금 30만 원을 선고했다. A 씨는 올 4월 10일 오후 9시 경 광주 동구 한 대형마트 1층에서 주부 B 씨(47)가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B 씨에게 다가가 기침을 하며 큰 소리로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 부인은 B 씨가 남편에게 먼저 욕을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B 씨와 당시 상황을 목격한 B 씨의 딸이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일관되게 진술을 하고 있어 A 씨 부부가 거친 욕설을 한 것이 맞는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A 씨 부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분위기에 비춰 공공장소에서 B 씨가 마스크를 미착용한 것에 주의를 주려다 모욕을 한 것을 같다”며 “B 씨도 A 씨 부부에 적절하지 않은 방법으로 대응한 것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광주=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이 부족하면 모발이 잘 빠지고, 근육이 줄어들고, 피부가 푸석해지는 등의 현상이 생길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건강을 위해 단백질 섭취가 꼭 필요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일반 성인일 경우 하루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g이다. 식사 시 손바닥 크기 3분의 1 정도의 살코기나 닭고기, 생선, 두부, 콩류를 섭취하면 되지만, 매 끼니 일정한 양의 단백질을 챙겨 먹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자신이 얼마나 적절히 섭취하고 있는지도 파악하기 어렵다. 이때,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하면 몸에 생기는 이상 신호를 살펴보는 게 도움이 된다.

단 음식에 관한 욕구 증가
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소화, 흡수가 천천히 돼 포만감이 오래간다. 이런 단백질 대신 탄수화물 섭취가 많으면 음식이 몸속에서 빠르게 소화돼 혈당을 상승시킨다. 인슐린이 다량 분비되면서 올랐던 혈당이 빨리 떨어지면, 쉽게 배가 고프고 단 음식이 먹고 싶어진다.

탄력 줄고 푸석한 피부
피부밑에는 진피층이라는 곳이 존재하는데, 대부분이 단백질의 일종인 콜라겐으로 이뤄져 있다. 콜라겐은 피부가 본래의 모양과 단단함을 유지하도록 돕는데, 부족하면 진피층이 무너지고 피부 모양이 붕괴돼 깊은 주름이 생기기 쉽다. 피부가 푸석해지면서 탄력을 잃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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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감소
몸의 주요 에너지원인 단백질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근육을 분해해 에너지로 사용한다. 이로 인해 근육 약화, 근육량 감소, 관절 약화가 일어날 수 있다. 또한 몸이 손상됐을 때 회복되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해, 근육과 관절의 통증도 증가할 수 있다.

가늘고 자주 빠지는 머리카락
머리카락은 단백질의 일종인 케라틴으로 이뤄져 있다. 그런데 우리 몸에 들어온 단백질은 면역세포를 생성하는 데 먼저 사용되고, 상대적으로 필요성이 떨어지는 머리카락에는 늦게 전달된다. 케라틴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으면, 모발이 가늘어지고 잘 빠져 탈모 위험이 커진다. 손톱이 쉽게 갈라지거나 깨지기도 한다. 손톱 역시 주로 케라틴으로 구성돼있기 때문이다.

잦은 감기
단백질은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을 유지하는 항체를 구성하는 주성분이다. 이 때문에 단백질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몸속으로 들어오는 세균,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세포가 빠르게 증식할 수 없어 감기가 잦은 등 병에 걸릴 위험이 커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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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이승우(22·신트트라위던)가 13일(한국시간) 오전 이집트 카이로의 알살람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집트와 친선경기를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11.13 nojae@yna.co.kr


(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이승우(22·신트트라위던)가 13일 오전(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의 알살람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집트와 친선경기에서 0-0으로 비긴 뒤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승우는 이날 경기 직후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오랜만에 새로운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는데 아직 서로 장단점을 모르고 세밀한 부분을 놓쳤다"며 "승리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이집트에) 온 지 얼마 안 됐고 한국에서 온 선수는 시차도 있다"며 "선수들이 피로했다. 결과가 아쉬울 따름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시간으로 14일 오후 10시 열릴 브라질과 두 번째 경기에 대해선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승우는 이날 이집트전에서 선발 출장해 그라운드를 누비다가 후반 20분에 교체됐다.

지난해 남자 A대표팀에서 4경기에 출전했던 이승우가 U-23 대표팀에 돌아온 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로 2년 2개월여만이다.

nojae@yna.co.kr

▲ EURO 2020 본선 대진 확정
▲ 독일-프랑스-포르투갈 F조 편성
▲ 잉글랜드-스코틀랜드 D조 영국 내전 발발

[골닷컴] 김현민 기자 = 유로 2020 예선 플레이오프가 끝나면서 본선 조 편성이 최종 확정됐다. 독일과 프랑스, 포르투갈이 한 조에 묶이면서 역대급 죽음의 조를 형성했다.

유로 2020 예선 플레이오프가 한국 시간 13일, 모두 종료됐다. 플레이오프 결과 헝가리와 슬로바키아, 스코틀랜드, 마케도니아가 마지막 본선 진출 티켓을 차지했다. 플레이오프 종료와 동시에 오는 2021년 6월 11일 열릴 유로 2020 본선(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대회가 1년 연기됐다) 조편성이 모두 확정됐다.

조편성 결과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바로 F조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국 독일과 유로 2016 우승국 포르투갈, 그리고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국 프랑스가 한 조에 묶인 것. 가장 최근에 열린 3번의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팀들이 모였다. 심지어 포르투갈은 2018/19 UEFA 네이션스 리그 초대 우승팀이기도 하다. 역대급 죽음의 조가 등장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들 사이에 플레이오프를 통해 뒤늦게 본선 진출 티켓을 획득한 헝가리가 가세하면서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 모양새가 되고 말았다.

그 다음으로 눈길을 끄는 건 D조이다.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 체코가 포함된 D조에 스코틀랜드가 플레이오프를 통해 뒤늦게 가세하면서 영국 내전이 발발하게 됐다.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는 정치적으로는 하나의 국가로 묶여있으나 축구와 럭비, 크리켓 같은 스포츠에선 제각각 협회를 두고 독립 운영 중에 있다. 잉글랜드 자체가 6세기 게르만 민족 대이동 때 앵글로색슨족이 켈트족을 스코틀랜드·아일랜드·웨일스 등지로 쫓아내면서 설립한 나라다 보니 서로 악감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잉글랜드를 제외한 영연방 3개국은 잉글랜드가 다른 나라와경기를 할 때면 무조건 상대팀을 응원한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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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전에 이어 2018/19 UEFA 네이션스 리그 A시드에서 한 조에 묶이면서 격돌한 바 있다. 월드컵에선 크로아티아가 잉글랜드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네이션스 리그에선 잉글랜드가 크로아티아 원정 0-0 무승부에 이어 웸블리 스타디움 홈에서 열린 최종전에서 2-1로 승리하면서 2승 1무 1패로 조 1위를 차지해 본선에 올랐다.

그 외 A조는 이탈리아-스위스-터키-웨일스가, B조는 벨기에-덴마크-러시아-핀란드가, C조는 네덜란드-우크라이나-오스트리아-북마케도니아가, E조는 스페인-스웨덴-폴란드-슬로바키아가 편성됐다.

유로 2020 본선은 잉글랜드 런던과 스코틀랜드 글라스고, 아일랜드 더블린, 독일 뮌헨, 이탈리아 로마, 스페인 빌바오, 덴마크 코펜하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루마니아 부카레스트, 러시아 상 페테르부르크, 헝가리 부다페스트, 아제르바이잔 바쿠에 이르기까지 12개 도시에서 분산 개최되며 2021년 6월 11일(현지일 기준) 이탈리아와 터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달 간의 대장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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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골닷컴
산은, 아시아나 영구채 전환하면 지분 37% 확보
"대규모 현금 투입 앞서 영구채 활용방안이 합리적"

2018.6.2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산업은행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빅딜을 성사시키기 위해 아시아나 영구채 8000억원을 주식으로 전환해 한진그룹에 현물 출자하는 방안을 실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산은이 보유한 아시아나 영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면 아시아나 지분 37%를 갖게 된다.

앞서 산은이 주도한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의 빅딜에서도 이와 유사한 현물 출자 방식의 카드가 활용됐다.

13일 IB업계에 따르면 한진그룹이 산은의 지원을 받아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산은이 보유한 아시아나 영구채 8000억원을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현재 산은은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갖고 있지 않지만 보유 중인 영구채 8000억원 전액을 주식으로 전환하면 약 37%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빅딜에서 산은이 이 주식을 한진칼 등에 현물 출자하고 그 대가로 한진칼 등의 주식을 받아 주요주주로 올라서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 금호산업의 아시아나항공 보유지분(30.77%)의 경우 산은이 제3자 유상증자 방식으로 한진칼 등에 자금을 투입하면 한진칼 등이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나항공 채권단 관계자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를 두고 다양한 시나리오가 검토되고 있다"며 "영구채 활용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현물 출자 방식은 산은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 빅딜 당시에 한 번 사용해본 카드다. 산은은 지난해 대우조선 지분 전량(55.7%)을 현물로 출자해 현대중공업과 함께 중간지주회사(한국조선해양)를 설립하는 방식으로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 인수를 도왔다. 그 대가로 산은은 한국조선해양의 주식을 받아 2대주주로 올라섰다. 또 한국조선해양은 1조5000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대우조선을 지원했다.

다만 산은이 한진칼 등의 주요주주로 올라서게 되는 방식이어서 주식 가치 하락에 대한 기존 주주들의 반발이 있을 수 있다. 게다가 한진그룹에선 조원태 회장 측과 KCGI(강성부펀드) 등 3자 연합이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산은이 주요주주가 되면 경영권 분쟁의 캐스팅 보트를 쥘 수도 있다.

현재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의 지분율을 보면 KCGI가 주도하는 3자 연합이 46.71%, 조원태 한진 회장 측이 41.4%다.

이런 복잡한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산은이 한진칼이 아닌 대한항공에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현물 출자하고 제3자 유상증자 방식으로 자금을 투입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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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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