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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누누 작성일20-10-17 13:49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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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고척=김동영 기자]

키움 외국인 타자 에디슨 러셀.
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 타자 에디슨 러셀(26)과 논의 끝에 일종의 '극약처방'을 내렸다. 주전에서 아예 빼고, 대타로만 대기시킨다. 멘탈 회복을 위한 방편이다.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 러셀의 '추락'이다.

김창현 키움 감독대행은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취재진과 만나 "러셀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 러셀 스스로 여유를 찾고 싶다고 했다. 현재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다. 선발에서 뺀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 보여준 모습은 굉장히 좋았고, 공수 모두 좋았다. 지금은 자기 기량이 나오지 않고 있다.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시간을 주고, 편한 상황에서 기용하겠다"라고 더했다.

모터의 교체 선수로 키움에 온 러셀은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성적은 62경기, 타율 0.251, 2홈런 31타점 2도루가 전부. 수비 실책도 12개에 달한다. 키움이 원했던 모습은 아니다.

초반은 좋았다. 7월 3경기에서 14타수 5안타, 타율 0.357을 쳤고, 8월에도 24경기에서 타율 0.310을 기록했다. 그러나 9월 타율 0.196으로 급전직하했고, 10월에도 11경기에서 타율 0.220에 그치고 있다.

이런저런 방법을 썼음에도 회복이 안 된다. 결국 키움이 '주전 제외'라는 결정을 내렸다. 본인도 수긍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메이저리그 통산 615경기에 출전했고, 2016년에는 올스타에 선정됐던 러셀이다. 월드시리즈 우승도 품었다. 실적과 이름값에서 역대 최고로 꼽히는 외국인 선수다.

김창현 대행의 말처럼 초반에는 펄펄 날았다. '역시 메이저리거'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그러나 서서히 페이스가 꺾였고, 이제는 부진의 정도가 심각하다. 선발 제외라는 초강수까지 뒀다.

빅 리그 올스타 출신이라도 KBO는 또 다르다. 러셀도 혼란하고, 키움 또한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잔인한 현실에 직면하고 말았다.
[경향신문]

지난해 12월 경남 거제도 앞 해상에서 해군 청해부대 대원들이 해적에게 선박이 피랍된 가상의 상황을 가정해 훈련하는 모습.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지난 8월 아프리카 토고 인근 해상에서 나이지리아 해적으로 추정되는 단체에 납치됐던 한국인 선원 2명이 피랍 51일 만에 풀려났다.

외교부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 오전 4시30분쯤(현지시간 16일 오후 8시30분쯤) 무사 석방됐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풀려난 선원들은 주나이지리아 대사관이 마련한 장소에서 보호받고 있다. 외교부는 선원들의 건강이 대체로 양호하다고 전했다. 이들은 비행편이 확보되는 대로 원래 살고 있던 가나로 돌아갈 예정이다.

지난 8월28일 오전 토고 로메항에서 남쪽으로 약 200㎞ 떨어진 해역에서 참치 조업 중이던 가나 국적 어선 500t급 AP703호가 무장 세력의 공격을 받았다. 이 어선에 한국인 선원 2명과 가나 현지 선원 48명이 타고 있었다. 무장 세력은 한국인 선원 2명만 다른 선박으로 옮겨 태운 뒤 나이지리아 쪽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사건를 인지한 후 즉각 본부 및 현지 공관에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와 현장대책반을 각각 설치해 24시간 대응체제를 가동했다. 납치 단체와의 직접 협상 불가 원칙에 따라 선사 측과 소통하며 사건 관계국인 가나·나이지리아 정부와도 수시로 정보를 공유했다.

외교부는 “서아프리카 기니만 인근 해역에서 해적에 의한 피랍사건이 빈발하고 있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해 고위험내역 내 조업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해왔다”며 “고위험해역 내 조업제한을 위한 관계 법령을 정비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장치 마련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 피랍 방지를 위해 기니만 연안국 당국, 국제해사기구 등 국제사회와의 공조 활동에도 주력하겠다”고 했다.
◇스포츠조선DB
[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정규시즌 제패를 향한 NC 다이노스의 막판 스퍼트는 과연 어떻게 전개될까.

NC는 주말 창원 롯데전을 끝으로 잔여경기 일정에 돌입하게 된다. 광주 KIA전(20~21일)을 치르고 하루를 쉰 뒤, 대전 한화전(23일)과 창원 LG전(24일)을 치른다. 다시 이틀을 쉰 뒤에는 창원(27일·삼성), 부산(28~29일·롯데), 대구(30일·삼성)를 돌며 4연전을 갖는다. 홈 경기가 단 2번인데 반해 원정만 6경기를 치른다. 중간 휴식일이 끼어 있기는 하지만 잦은 이동을 해야 하는 상황. 시즌 막판 누적된 피로와 1위 확정이라는 부담감을 떠안고 승부를 치러야 할 NC에겐 만만하게 볼 승부가 아니다.

NC의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는 4. 남은 일정에서 연승 바람을 탄다면 일찌감치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짓고 한국시리즈 준비 모드에 돌입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6연패처럼 다시금 발걸음이 꼬이게 된다면 피로와 부담감을 떠안고 마지막 승부까지 달려가야 한다. 정규시리즈를 넘어 창단 첫 한국시리즈 제패까지 넘보는 NC에겐 어떻게든 빨리 결판을 내는 게 중요한 상황. 때문에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를 비롯한 선발진의 로테이션을 조정해 승부수를 던지는 방안도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다.

이에 대해 NC 이동욱 감독은 "이동이 잦지만, 잔여 일정 중간에 휴식이 끼어 있다. 여러가지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루친스키의 휴식 일정을 줄여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있다.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고려 중"이라고 신중한 자세를 취했다.

NC는 16일 롯데와 혈투 끝에 나성범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15일 KIA와 난타전 끝에 11대12로 패했던 아픔을 털어낸 중요한 승리였다. '낙동강 라이벌전'에서 얻은 귀중한 승리가 정규시즌 제패의 동력이 될 지 주목된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14일에도 “성역 없다.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
文대통령, 청와대 내부 회의서 지시
전파진흥원 748억 투자 등 공공기관 조준
검찰, 전파진흥원 경인본부 압수수색
국민의힘 “검찰총장 직속 특별수사팀 필요”
“중앙지검, 4개월간 뭉개고 수사의지 없다”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 참석하는 문 대통령 -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0.10.16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력 등 일부 공공기관이 권력형 비리게이트로 번지고 있는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에 투자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철저한 진상 파악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 “검찰 수사와 별도로 공공기관의 해당 펀드 투자 경위를 철저히 살펴보라”고 밝혔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파워볼게임

문 대통령의 이러한 지시는 일부 공공기관의 옵티머스 펀드 투자가 적절성 논란을 야기하고 자금 투자를 위한 로비 의혹으로 이어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4일 라임·옵티머스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엄정한 수사에 어느 것도 성역이 될 수 없다. 의혹을 빨리 해소하기 위해 청와대는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었다.

- 옵티머스 펀드 NH투자증권 피해자들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앞에서 ‘사기판매’를 규탄하고 있다. 옵티머스펀드의 최대 판매사인 NH투자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환매가 중단된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모펀드 투자자들에 대한 유동성 공급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0.7.23 뉴스1
옵티머스 펀드 투자 공공기관에
농어촌공사·마사회·한전 등 거론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한 공공기관으로는 전파진흥원뿐 아니라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마사회, 한국전력, 한국남동발전 등이 거론된다.

이들은 수십억에서 수백억원씩 자금을 넣었거나 넣으려 했던 사실이 검찰과 언론 등을 통해 확인됐다.

전파진흥원은 방송발전기금·정보통신진흥기금을 끌어들여 748억원을 투자했고 농어촌공사는 사내 근로복지기금 30억원을 옵티머스 펀드에 넣었다.

남동발전도 올해 초 옵티머스가 5000억여원의 해외사업을 제안하자 2주 만에 투자 적격 판정을 내려줬다. 실제 사업비는 집행되지 않았으나 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았다면 수천억원을 날릴 뻔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 문재인 대통령. 2020. 10. 6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 서울신문 DB
靑 “손실 여부 상관 없이 투자 결정
적절성 여부, 허술한 점 따져봐야”

이와 관련해 강 대변인은 “손실 여부와 상관없이 투자 결정이 적절했는지, 허술한 점은 없었는지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해당 공공기관이 속한 정부 부처가 1차 파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옵티머스에 5억원을 투자했는데, 고위공직자의 투자와 관련한 지시는 없었나’라는 질문에는 “없었다”고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고위공직자가 주식에 투자할 때는 절차가 굉장히 까다롭지만 펀드는 간접투자인 만큼 큰 제한이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 “진 장관은 단순한 투자자라는 입장”이라고 설명했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빨간불 -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 당시 기관 돈 수백억을 투자해 징계를 받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기금운용본부장 최모씨(1급)가 억대 연봉을 그대로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서울로 ‘휴양성 파견’까지 갔던 것으로 드러났다.사진은 14일 오전 나주시에 위치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모습.2020.10.14/뉴스1

‘옵티머스 투자’ 징계 전파진흥원 간부...휴양성 파견도 -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 당시 기관 돈 수백억을 투자해 징계를 받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기금운용본부장 최모씨(1급)가 억대 연봉을 그대로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서울로 ‘휴양성 파견’까지 갔던 것으로 드러났다.사진은 14일 오전 나주시에 위치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모습.2020.10.14/뉴스1
검찰, 전파진흥원 경인본부 압수수색

검찰은 이날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 관련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경인본부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주민철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인천 남동구에 있는 전파진흥원 경인본부와 서울 중구에 있는 대신증권 본사, 서울 강남에 있는 강남 N타워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옵티머스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전파진흥원은 2017년 6월∼2018년 3월 옵티머스에 748억원을 투자했다가 규정 위반 사실이 드러나 투자를 철회한 곳이다.

대신증권은 옵티머스 펀드를 판매했고, 강남 N타워는 옵티머스 펀드 자금이 흘러간 것으로 알려진 트러스트올·씨피엔에스·이피플러스의 법인 주소지가 있던 곳이다.

- 윤석열 검찰총장연합뉴스
野 “윤석열 직속 특별수사팀 필요”
권성동 “이성윤, 4개월간 수사 뭉개”

‘라임·옵티머스 비리 진상조사위’ 대검 방문

그러나 국민의힘은 옵티머스 사건 수사와 관련, 이날 대검찰청을 방문해 윤석열 검찰총장 직속 특별수사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대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옵티머스 사건 수사와 관련해 권력형 비리를 제대로 수사하려면 검찰총장 직속 특별수사팀이 필요하다”면서 “검찰총장이 지휘하는 특별수사팀을 만들어 달라는 요구를 하기 위해 대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권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라임·옵티머스 권력형 비리 게이트 진상조사위원회’ 위원 6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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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의원은 “이 사건에 여러 청와대 행정관이 관련됐고 한전·마사회·농어촌공사·전파진흥원까지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소문에 의하면 대기업도, 현역 장관과 민주당 의원도 투자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성윤 검사장이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은 4개월간 사건을 뭉개다시피 했고 제대로 된 수사를 한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수사 초반에 이 사건을 특수부가 아닌 거액의 고소·고발 사건을 담당하는 조사1부에 배당한 점을 들며 “수사 의지가 없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라고도 했다.

권성동 특위 위원장, 대검 항의 방문 - 국민의힘 권성동 라임?옵티머스 권력 비리 게이트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10.16 연합뉴스

권성동 “옵티머스사건, 윤석열 직속 특별수사팀 필요”…대검 항의방문 - 권성동 국민의힘 라임?옵티머스 권력형 비리게이트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특위원들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항의방문을 하고 있다. 이날 권성동 의원은 “옵티머스 사건 수사와 관련해 권력형 비리를 제대로 수사하려면 검찰총장 직속 특별수사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10.16/뉴스1

-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본사의 모습. 뉴스1
옵티머스 재판 폭로전 예고
김재현 측 “정관계 로비 의혹에 고통”

“언론에 한쪽 입장만 보도, 다툴 건 다투겠다”

한편 1조원대 펀드 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재현(50)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 측은 정·관계 로비 의혹으로 비화한 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김 대표의 변호인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허선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공개된 법정에서 진실을 가리기 전에, 한쪽 입장만 언론에 보도되면서 마치 김 대표가 정관계에 로비하고 펀드 운용에 책임이 있는 것처럼 나와서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공판은 올해 6월 옵티머스의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 이후 약 4개월 만에 열린 첫 정식 공판이다.

김 대표와 윤석호(43) 옵티머스 이사, 옵티머스 2대 주주인 이모(45)씨, 옵티머스 이사 송모(50)씨, 스킨앤스킨 고문 유모(39)씨 등이 법정에 섰다.

김 대표의 변호인은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다툴 것은 변론을 통해 법정에서 얘기할 것”이라며 “언론에서 보도하는 정계와 금융감독원 등을 상대로 한 로비에 관해 언제든지 방어권을 행사하고 수사에 성실하게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송자료 일부가 언론에 공개되고 있다”며 “자료열람을 통해 알게 된 진술이나 증거자료를 유출하거나 단편적인 일부 내용만 확대하는 행동은 피고인의 방어권 행사를 방해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최근 정관계 로비설에 불을 지핀 옵티머스 내부 문건인 ‘펀드 하자 치유 관련’이 유출되자, 공범들이 서로 책임을 피하려 폭로전 양상을 띠는 것에 불만을 드러낸 것이다.

- 채동욱 전 검찰총장 서울신문
옵티머스 고문 지낸 채동욱도
“도주 시나리오? 명백한 허위·음해”

“사건 이슈화 직후인 올 6월 자문 계약 해지”

옵티머스자산운용의 고문으로 활동한 채동욱 전 검찰총장 측도 이날 옵티머스 관계자들의 ‘도주 시나리오’ 문건에 자신이 언급된 것과 관련, “명백한 허위이자 음해”라고 반박했다.

채 전 총장이 속한 법무법인 서평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당 법인은 옵티머스 사기 사건과 관련해 옵티머스 관계자 접촉이나 자문, 검찰관계자 접촉 등 그 어떤 관여나 역할을 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재현 대표 등이 작성한 ‘회의 주제’라는 제목의 문건에 따르면, 이들은 문제가 발생하면 김 대표의 도주를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고 이 경우 주범의 도주로 인해 수사 진행이 어렵다는 취지의 검찰 작업이 필수라고 계획을 세웠다. 그러면서 ‘채 총장님 등과 상담 필요’라고 기재해놨다.

서평은 “당 법인은 이번 사기 사건과 관련된 내용을 전혀 알지 못했고 사건이 이슈화한 직후인 올 6월 자문 계약을 즉각 해지했다”고 설명했다.

김종인 ‘라임?옵티머스, 진지하게 수사할 수 있는 여건 필요’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0.15/뉴스1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 참석하는 문 대통령 -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0.10.16 연합뉴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 수가 전날보다 26명 늘어난 7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62명으로 전날보다 21명 더 증가했다. 수도권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50명으로, 지난 13일 이후 4일만에 50명대를 기록했다.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73명 늘어난 2만5108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62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7명, 경기 32명, 부산 6명, 강원 3명, 충남 2명, 인천과 경남 각각 1명 등이다.

서울에서는 16일 오후 6시 기준 송파구 잠언 의료기에서 6명의 추가 확진자가 확인됐다. 잠언 의료기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랑구 이마트 상봉점에서는 직원과 접촉자 등 539명 전수조사 결과 533명은 음성, 1명은 양성, 5명은 재검사 등으로 나왔다.

경기 안양에선 일가족 4명 중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50대 2명, 20대 1명이다.

강원 홍천에서도 30대 여성과 초등학생 자녀 2명 등 일가족 3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인 30대 여성은 지난 8~11일 시어머니인경기 광주 84번재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남에서는 지난 9~10일 서울에서 친척인 확진자와 접촉했던 50대 1명이 감염됐다. 이 확진자는 본 거주지가 서울이지만 직장 근무를 위해 김해시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 해뜨락요양병원에서는 확진자 6명이 추가돼 누적 감염자가 58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이 병원 환자, 2명은 종사자다. 나머지 1명은 확진환자의 가족이다.

광주에서는 초월읍 한 재활병원의 간병인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는 해당 재활병원을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 확진자와 접촉이 있던 환자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1명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 7명, 외국인 4명이다. 5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6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7명이 줄어 1407명이 됐다. 이 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이 줄어 84명이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78명이 늘어 총 2만3258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2.64%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이 증가한 443명,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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