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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누누 작성일20-07-22 13:51 조회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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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우레이. /사진=AFPBBNews=뉴스1
중국 최고 축구스타 우레이(29·에스파뇰)가 소속팀의 2부 리그 강등에도 잔류해 의리를 지킬 전망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21일(한국시간) 다음 시즌부터 2부 리그에서 활동하게 되는 에스파뇰의 전력을 예측했다. 에스파뇰은 올 시즌 5승10무23패(승점 25)를 기록하고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마르카는 "에스파뇰의 공격 자원에서는 우레이를 비롯해 조나단 칼레리(27), 빅토르 캄푸차노(23)만 팀에 남을 것"이라며 "우레이는 다른 클럽들의 영입 제의를 받았지만, 내년 1월까지는 팀에 남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또 매체는 이들이 다음 시즌 주전 멤버로 활약하며 팀 공격진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레이와 에스파뇰의 계약기간은 오는 12월까지다. 내년 1월이 되면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다. 우레이가 다음 행선지를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도 넓어질 전망이다.

한편 중국 출신의 공격수 우레이는 올 시즌 리그 33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무위 회의가 끝난 뒤 국회를 나서고 있다. 뉴스1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무위 회의가 끝난 뒤 국회를 나서고 있다. 뉴스1
이재명 경기지사는 자신이 마치 ‘내년 재보궐선거에 서울, 부산 시장 후보를 내면 안된다’라는 식으로 주장한 것처럼 알려졌다며 이를 바로잡겠다고 했다.

이 지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울·부산시장 공천에 대한 입장문’을 올리고 “민주당의 서울시장 부산시장 공천여부를 놓고 많은 논란과 제 입장에 대한 오보들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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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국민에게 한 약속, 더구나 집권여당이 당규로 명시하여 한 약속은 당연히 지켜야 하지만 정치는 생물이고 현실이다”며 “저 역시 대의와 명분을 중시하지만 현실속 정치인이다”고 강조했다.

즉 “좌파나 우파, 보수나 진보의 이념에 갇힌 원리주의자가 아닌 철저한 실용주의자이고 또 정치는 그래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다”는 것.

따라서 이 지사는 “당규를 통한 대국민 약속은 지켜져야 하지만 약속파기가 불가피하다면 형식적 원칙에 매달려서도 안 된다”며 “공당의 대국민 약속이자 자기약속인 무공천을 어기는 것이 불가피하다면 어길 수 있다”고 했다.

다만 이 지사는 “그 경우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하고, 석고대죄 수준의 대국민 사과와 당규개정(당원의견수렴)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서울시장의 무공천 논의는 당연히 서울시장의 ‘중대한 잘못’을 전제하는 것이고 잘못이 없다면 책임질 이유도 없고 모든 논의는 ‘사실이라면’을 전제한다”며 논란이 된 자신의 발언도 이런 맥락에서 나온 것이라고 했다.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그러면서 이 지사는 “저는 서울 부산시장 무공천을 ‘주장’한 바가 없다”면서 “어떤 현상에 대한 의견을 가지는 것과 이를 관철하기 위한 주장은 다르다”라는 점을 알아달라고 했다.

그는 “민주당의 책임 있는 당원의 한사람으로서 이 문제에 의견이 있지만 이를 주장하고 관철하려고 적극적 노력을 기울일 의사는 없다”며 “그것은 당원의견수렴을 통해 당 지도부가 결정할 일”임을 분명히 했다.

이 지사는 “공인으로서 생방송에서 예정되지 않은 ‘내심의 의견’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답변회피, 거짓말, 사실대로 답변 세가지 태도를 취할 수 있었지만 거짓말은 할 수 없었다”며 “그래서 사실대로 답했다”고 발언 경위를 설명했다.

이 지사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 청산되어야 할 적폐세력의 어부지리를 허용한다면 현실을 선택하는 것이 더 낫다”면서도 “다만 이 경우, 약속을 어길 수밖에 없는 사정을 국민들께 석고대죄하는 자세로 설명드리고 사죄하며 당원의 총의로 규정을 개정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국민은 민주당의 약속위반을 질책할 수 있지만 대국민 거짓말과 약속위반을 밥 먹듯이 하던 분들의 비난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서울대 하수민 교수팀 "확산강조 MRI, 기존 검사보다 암 발견율 높아"



(서울=연합뉴스) 유방촬영에서 보이지 않는 유방암이 확산강조 MRI에서 고신호(화살표)로 보임. 2020.07.22. [서울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조영제를 주입하지 않고도 '확산강조 MRI(자가공명영상검사)'로 만져지지 않는 초기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확산강조 MRI 방식은 유방암 표준검사인 유방 촬영이나 유방 초음파보다도 암 발견율이 높았다.

서울대병원 유방센터 하수민·장정민·문우경 영상의학과 교수팀은 유방암 환자 1천162명을 대상으로 유방 촬영, 유방 초음파, 확산강조 MRI 등 검사 방법을 비교·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확산강조 MRI는 조직 내에서 물 분자의 움직임을 측정해 영상화하는 기술이다.

암 조직은 주위 정상조직과 비교해서 물 분자가 확산하는 정도가 낮기 때문에 이 기술을 활용하면 구별이 가능하다. 검사 시간이 5분 정도로 짧고 조영제를 주사하지 않아 임산부, 조영제 알레르기가 있거나 신장기능이 저하된 여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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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제는 장기에서 종양 등을 영상으로 진단할 때에 조직이나 혈관 등이 잘 보이도록 인체에 투여하는 의약품을 칭한다.

연구 결과 유방암 표준검사인 유방 촬영과 유방 초음파를 병행했을 때보다 확산강조 MRI로 환자를 진단할 때의 암 발견율이 2배 높았다.

연구에서 전체 1천162명의 유방암 환자의 반대 측 유방에서 만져지지 않는 암이 새로 진단된 환자는 30명이었다.

검사 방법에 따른 유방암 발견율은 유방 촬영 9명, 유방 촬영과 유방 초음파를 병행했을 때 12명, 확산강조 MRI 25명으로 확산강조 MRI가 월등하게 높았다. 발견된 암은 모두 전이가 없는 초기 암으로, 평균 크기는 1cm 정도였다.

하 교수는 "이번 연구는 확산강조 MRI를 유방암 진단에 있어 독립적 영상 검사로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의미 부여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유방암 연구와 치료'(Breast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 최신호에 게재됐다.
자신의 캐디와 PGA투어에서 경쟁하게 된 트레이너. [AFP=연합뉴스]
자신의 캐디와 PGA투어에서 경쟁하게 된 트레이너.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마틴 트레이너(미국)가 자신의 캐디와 PGA투어 대회에서 경쟁자로 만난다.

트레이너의 캐디인 아론 크로퍼드(캐나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인근 TPC트윈시티스에서 나흘 동안 열리는 PGA투어 3M 오픈에 출전한다.

크로퍼드는 빅토리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치른 월요예선에서 8언더파 63타를 쳐 이 대회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그는 월요예선 출전권이 걸린 '월요예선의 예선'을 거쳐 단 2명에게 주어지는 대회 출원권을 땄다.

그는 이번이 첫 PGA투어 대회 출전이다.

트레이너의 전담 캐디인 크로퍼드는 3M 오픈 직전까지 트레이너의 백을 멨다.

트레이너도 3M 오픈에 출전하기에 둘은 선수와 캐디가 아닌 경쟁자로 같은 필드에 서는 셈이다.

크로퍼드는 작년까지 PGA투어의 하위 리그인 캐나다 매켄지 투어에서 뛰면서 PGA투어 진출을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고,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매켄지 투어가 문을 닫자 친구인 트레이너의 캐디를 맡았다.

그는 "트레이너한테 '이번 대회는 네가 손수 백을 메고 경기하라'고 말해줬다"고 웃었다.

트레이너는 "연습 라운드를 하기로 했는데 그가 코스에 나타나지 않아서 웬일인가 했는데 약속한 시각이 좀 지나서 '월요예선을 치렀는데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해오더라"면서 "새로 캐디를 물색해야겠다는 생각이 맨 먼저 들었다"고 말했다.

둘은 다행히 1, 2라운드에서 같은 조에 편성되지는 않았다.

크로퍼드는 "어렵게 잡은 기회이니만큼 잘하고 싶다"면서 "내가 우승하지 못하면 친구인 트레이너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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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허경민이 6회말 무사1루 내야안타를 친 후 웃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 허경민(30·두산)의 가치가 치솟고 있다.

허경민은 올시즌 생애 첫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는다. 본격적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던 2012시즌 이후 최고 성적을 바라볼 수 있을 정도로 페이스가 좋다. 비시즌 코뼈 골절로 스프링캠프 합류가 불발됐고, 시즌 중에도 새끼손가락 미세 골절로 부상 이탈하는 악재까지 겹쳤으나 조금의 타격도 없는 모양새다. 7월 타율은 무려 0.508(59타수 30안타)로 두산 타자 중 가장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눈에 띄는 건 단연 성적이다. 21일 현재 4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81(176타수 67안타)로 매서운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전반기 내내 맹타를 휘둘렀던 외국인 타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를 제치고 팀 내 1위로 올라섰다. OPS(출루율+장타율)도 0.925나 된다. 규정 타석에 6타석이 모자라 아직 리그 타율 순위권에는 들지 못했으나, 주중 경기를 치르면 경쟁권에 들어서게 된다. 21일 현재 타율 부문 1위인 KT 로하스(0.387)를 제치고 선두에 올라설 가능성도 충분하다.

홈런도 벌써 4개를 때려냈다. 지난해 4홈런을 기록했던 허경민의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은 2018년 기록했던 10홈런이다. 최근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기록 경신도 어렵지 않아 보인다. 21일 잠실 키움전을 앞둔 김태형 감독도 “6번 타자로 뛰고 있는데 타율이 높다. 제 자리에서 충분히 잘해주고 있다. 투수에 따라 테이블세터나 5번도 가능하다”며 좋은 평가를 내렸다.

FA를 앞둔 선수의 가치는 단순히 타격만으로 산정되는 게 아니다. 허경민이 일찌감치 올시즌 가장 ‘핫한’ 매물로 평가받는 이유는 멀티 자원이라는 데 있다. 주 포지션인 3루수에서는 이미 경쟁자가 없는 수준이고, 최근에는 유격수로서의 재능까지 재증명했다. 프로에서는 주로 3루로 뛰었지만, 광주일고 시절 ‘5대 유격수’로 분류됐을 정도로 가능성이 충분했던 자원이다. 주전 유격수 김재호의 부상 이탈 이후 김 감독이 망설임 없이 허경민을 대체자로 택했던 이유다.

믿음에도 완벽히 보답했다. 지난 1일 키움전에서 1373일 만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허경민은 안정적인 수비로 주어진 임무를 완수했다. 김 감독 역시 “본인은 염려했지만 기대보다 훨씬 잘하고 있다. 경민이만큼 유격수 수비를 하는 선수가 없다”고 극찬했다.

앞서 허경민은 “FA를 앞두고 있지만, 개인보다는 팀 성적에 집중하겠다. 그러 다보면 결과는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시즌 반환점도 돌지 않은 시점이지만, 허경민이 그려낸 상승 곡선은 그를 ‘특급 FA’의 길로 이끌고 있다.
younw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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