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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누누 작성일20-12-02 19:27 조회1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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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1 SPEAK UP] 평범한 '20대 청년' 맹성웅의 평범한 고민들
(베스트 일레븐=안양)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가 있죠?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축구 선수들에게도 힘든 시기는 있었답니다. 그래서 <베스트 일레븐>이 우리가 사랑하고 응원하는 축구 선수들과 그들의 아픈 이야기를 두고 담담하게 대화를 나누며 동시에 그 아픔을 극복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따뜻한 캠페인을 준비했습니다. 이름 하여 ‘SPEAK UP’ 캠페인을 요약한 짤막한 기사는 물론이고 인터뷰 전체를 담은 영상도 함께 게재합니다. 이야기를 들어볼 열네 번째 선수는 바로 FC 안양 미드필더 맹성웅입니다. /편집자 주







(1) “늦은 성장이 고민이었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박지성은 어린 시절 좀처럼 키가 자라지 않아 부모님이 몸에 좋다는 온갖 보약과 보양식을 구해다 먹였다고 밝혔었죠. 이런 고민은 비단 세계적 선수만의 고민은 아니었습니다. 맹성웅 역시 중학생 때 키도 작고 몸도 왜소해 고민이 많았었다고 해요.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모인 보인중학교 선수들 틈에서 자신감까지 잃어버리며 마음고생깨나 했었다네요.

(2) 프로 2년 차의 압박

맹성웅은 지난해 영남대를 거쳐 안양 유니폼을 입으면서 프로에 입단했습니다. 첫 시즌에도 많은 경기를 소화했고,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에 자주 이름을 올리고 있어요. 수월했던 데뷔 시즌과 비교하면 2년 차는 조금 힘이 들었다고 해요. 신인이라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았던 지난 시즌과 달리, 2년 차였던 올해에는 감독님의 잔소리와 꾸중이 날아올 때면 압박감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3) “남들보다 많이 참고 절제해요”

1998년생인 맹성웅은 올해 만 22세입니다. 한창 노는 게 좋을 나이지만, 맹성웅은 며칠씩 휴가를 받아도 집에 가만히 머무르는 걸 좋아하는 성향이라고 해요. 하지만 그가 타고난 ‘집돌이’는 아니었습니다. 맹성웅은 “놀고 싶어도 참고, 술을 먹고 싶어도 참고 절제했던 것 같다”라며 꾸준하게 소속 팀 경기에 나서고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되는 이유를 나름대로 분석했어요. 늘 자신에게 올 기회를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것이 그만의 성공 비결이 아닐까요?

(4) “저의 꿈은요…”

맹성웅을 잘 아는 동료들이나 지인들은 그가 평소 딱히 고민이나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아 보인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생각도 많고 미래에 대해 진지한 고찰을 하는, 여느 또래와 같이 평범한 청년이었습니다. 맹성웅은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했고, 서른 즈음에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아이가 서너 살이 될 때 선수로 뛰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도 했습니다. 아직 달려온 시간보다 달릴 시간이 더 많은 그의 멋진 내일을 <베스트 일레븐>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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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아그네스 차우는 징역 10개월형
이반 램은 징역 7개월형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홍콩 민주화 운동가 조슈아 웡(24)이 불법집회 조직·선동 혐의로 징역 13.5개월을 선고받았다.

2일 홍콩 공영방송 RTHK에 따르면 홍콩 웨스트카오룽 치안법원은 이날 웡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 그의 동료 아그네스 차우(23)는 불법집회 선동·참가 혐의로 징역 10개월, 이반 램(26)은 불법집회 선동혐의로 징역 7개월을 각각 선고받았다.

웡은 선고 직후 이송되기 전 지지자들을 향해 "내 앞에 놓인 길이 험난하다는 것을 알지만 나는 버틸 것"이라고 말했다. 차우는 이날 선고가 내려지자 눈물을 터뜨렸다.

홍콩 데모시스토당 간부 출신인 이들 3명은 앞서 지난달 23일 열린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해 구류 처분을 받고 수감돼왔다. 이날 법원은 이들이 혐의를 인정한 것을 참작해 징역형 기간을 감형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변호사들은 세 사람의 어린 나이와 이들이 시위 도중 어떠한 폭력적인 행동을 하지 않은 점, 차우의 경우는 전과가 없다는 점 등을 들어 관대한 처분을 요청했다.

그러나 판사는 이들이 시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경찰의 행정력을 방해하고 낭비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판사는 "피고들은 시위대를 향해 경찰본부를 점령하라고 했고 경찰을 비하하는 구소를 외쳤다"면서 "오직 즉시 구금만이 적절한 선택지"라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21일 완차이 지역 경찰 본부를 에워싸고 벌어진 대규모 불법시위의 조직·가담·선동 혐의를 받았다. 당시 수천 명이 경찰본부를 둘러싸고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 과정에서 벌어진 경찰의 과잉 진압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15시간 동안 이어진 시위 과정에서 시위대 일부가 경찰본부 벽을 훼손하고 감시카메라를 부쉈으나 경찰과 심각한 충돌은 없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당시 시위가 지난해 7개월여 이어진 반정부 시위에서 가장 큰 시위 중 하나로 꼽힌다고 전했다.

이들이 혐의를 인정한 것에 대해 형량을 줄이려는 의도와, 어차피 징역형을 선고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감옥에서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의 반영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웡은 이외에 지난해 10월과 올해 6월 불법집회에 가담한 혐의로도 기소 위기에 처해있다. 차우는 지난 8월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가 보석 석방됐으며, 유죄가 선고될 경우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이 실제 연애관을 언급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가 2일 오후 9시 30분에 베일을 벗는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 강여주(조여정 분)와 '바람피면 죽는다'라는 신체 포기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 한우성(고준)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다. 죄책감을 안고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지상파 첫 시즌제 드라마였던 '추리의 여왕'의 이성민 작가가 대본을 썼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등의 김형석 PD가 연출한다.



조여정, 고준, 김영대, 연우, 송옥숙, 정상훈, 이시언, 김예원, 홍수현 등이 출연한다.

주인공 조여정은 추리소설을 쓰는 베스트셀러 작가 강여주 역을 맡았다. 바람을 피운 남자들에 대한 처절한 응징이 잔혹하기로 유명한 인물이다.

조여정은 "세살 어린 유능하고 멋있는 남편, 이혼전문 변혼사와 5년 차로 살고 있다. 이 여자에게 걸리면 목숨이 위험할 것 같은 긴장감을 갖는 여자"라고 소개했다.

조여정은 "제목이 엄청 마음에 들었다. 한 번 들으면 절대 잊을 수 없다. 실제 내 안에 차가운 면을 갖고 있다. 실제의 조여정은 그 아이를 잘 안 꺼내는데 안에 있다. 강여주는 겉으로 드러내는 여자다. 반갑기도 하고 설렜다. 내가 이걸 꺼내도 될까, 어떻게 알고 이런 캐릭터를 쓰셨지 했다. 작가님이 내게 딱 여주인 것 같다고 해서 신기하고 반가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칼질 연습을 했다. 요리를 잘하는 여자는 아니라 칼질 연습만 했다. 작가라는 직업을 존경해서 내가 작가를 해보는 구나 했다. 작가의 삶과 일상을 많이 상상했다. 외출할 일 없이 집필만 하니까 독특하게 갑자기 과한 옷을 입는다 던지 불편해도 하이힐을 신는다던지, 그런 것들을 상상했다. 작가님이 어떻게 보실지 떨린다"라며 캐릭터를 위해 준비한 것들을 이야기했다.



조여정은 '상대가 실제로 바람을 피운다면?'이라는 질문에 "모르는 척 할 것 같다. 모르는 척 하는 게 더 무섭지 않냐. 모르는 척을 하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차가워진다. 그래서 느끼게 하는 거다. 본인 발이 저리게 느끼게 하는 거다. 차가운 채로 잘해준다"라고 답했다.

김선근 아나운서는 "무섭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고준은 "실제로 이 얘기를 한 적이 있다. 공식석상에서 할 때와 차이가 있다. 실제로는 착한 마음이 있다. 지금은 강여주의 입장에서 말한 거 같다"라며 조여정의 실제 성격을 언급했다.



상대 배우 고준과의 호흡도 기대하게 했다. 고준은 성공한 이혼변호사 한우성을 연기한다. 여주(조여정)와 결혼하기 위해 신체포기각서까지 쓸 만큼 요란한 연애를 했다. 완벽한 국민 남편이지만 한 가지 문제를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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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은 "고준의 나이를 몰라서 당연하게 동생인 줄 알고 검색했는데 오빠더라. 어린 줄 알았는데 놀랐다.
고준 배우가 한 작품을 많이 봤는데 다 똑같은 고준인지 모르고 봤던 거다. 연기를 너무 잘해서 그게 고준이었어? 했다. 고준 오빠가 센 역할, 섹시하고 퇴폐미 있는 역할을 많이 했는데 오빠는 구수한, 고소한 사람 같았다. 실제로도 그렇다. 처음 보자마자 귀엽고 편하고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우리는 ‘엘리엇’을 사랑한다”


할리우드 배우 엘런 페이지가 1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성전환 사실을 공개하며 앞으로 자신을 ‘엘리엇 페이지’로 불러달라고 당부했다. 왼쪽 사진 출처는 AP 연합뉴스, 오른쪽은 AFP 연합뉴스


전 세계 1위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가 할리우드 배우 엘런 페이지의 트랜스젠더(여성→남성) 커밍아웃 관련 “자랑스럽다”라는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페이지는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인 ‘엄브렐러 아카데미’의 주연배우다.

페이지는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가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밝힌다. 나를 부를 때 ‘히(He)’ 또는 ‘데이(They)’를 사용해달라. 그리고 앞으로 내 이름은 엘리엇 페이지”라고 적었다.

해당 글에 넷플릭스 측은 자사 SNS 계정으로 “우리의 슈퍼 히어로가 매우 자랑스럽다. 우리는 ‘엘리엇’을 사랑한다.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3에서 다시 당신을 보길 기다린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페이지가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았음이 알려지자, 많은 전 세계 팬들과 누리꾼들은 그가 앞으로 새로운 작품에서 기존처럼 여성을 연기하게 될지, 아니면 남성을 연기할지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넷플릭스 측은 페이지가 ‘엄브렐러 아카데미’에서 ‘바냐 하그리브스’ 역할을 계속 맡을 예정이며, 바냐의 성별도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페이지는 지난 2014년 인권포럼 연단에 서서 자신의 성 정체성이 ‘남성’이며 동성애자임을 밝혔다. 이후 2018년 동성 연인 엠마 포트너와 결혼했다.

이날 페이지는 자신이 어느 수준까지 성전환 수술을 받았는지에 대해선 함구했다.

다만 그는 “지금 매우 행복하다. 내가 ‘트랜스’라는 것을 사랑한다. 내가 이상하다는 것을 사랑한다. 내가 누구인지 완전히 포용할수록 꿈을 꾸고 마음이 커지고 더 번창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최소 40명의 트랜스젠더가 살해당했다’라는 통계 자료와 함께 사회에서 소외당하고 학대나 괴롭힘, 폭력의 위험에 노출된 트랜스젠더를 위한 목소리 내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세상을 더 좋게 바꾸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홍콩 웨스트카오룽 치안법원에 따르면 동료 아그네스 차우(23)는 불법 집회 선동·참가 혐의로 징역 10개월, 이반 램(26)은 불법 집회 선동혐의로 징역 7개월을 각각 선고받았다.

이날 법정에서 징역형이 선고되자 조슈아 웡은 "힘든 것을 알지만 버텨야 한다"고 큰소리로 외쳤고, 아그네스 차우는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아그네스 차우가 실형을 선고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홍콩 민주화운동가 3인이 불법집회 조직 선동 혐의로 2일 실형을 선고받았다. 왼쪽부터 조슈아 웡, 이반 램, 아그네스 차우. [AFP=연합뉴스]
홍콩 데모시스토당 간부 출신인 이들 3명은 지난달 23일 열린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해 구류 처분을 받고 수감돼왔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완차이 지역 경찰 본부를 둘러싸고 벌어진 대규모 시위의 조직·가담·선동 혐의를 받았다.


2014년 홍콩의 ‘우산 혁명’을 주도해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조슈아 웡이 출소해 군중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웡은 캐리 람 행정장관의 퇴진과 송환법의 철폐를 요구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당시 수천 명이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 과정에서 일어난 경찰의 과잉 진압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시위대는 홍콩 경찰청에 계란을 투척하고 벽에 낙서했다.

이들 3명의 유죄 인정은 변호인들과 논의 끝에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게 가해진 '불법 집회' 죄명이 올해 6월 홍콩 국가보안법이 제정되기 전에 일어난 행위이기 때문에 종신형은 피할 수 있다는 법적 조언을 받은 것이다. 홍콩 국가보안법에 따르면 최대 종신형까지 선고될 수 있다. 또 징역을 살면서 감옥에서 투쟁을 이어간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란 해석도 나온다.

특히 주목받는 인물은 웡과 차우다. 이들은 10대 시절이던 지난 2014년 '우산 혁명'의 주역으로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우산 혁명은 2014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 직선제를 요구하기 위한 시위로 시작됐다. 당시에 하루 최대 50만 명이 시위에 참여하기도 했다. 우산 혁명이란 이름은 시위대가 우산으로 경찰의 최루액 등을 막아내 붙여진 이름이다.


홍콩 민주화 운동가 아그네스 차우(왼쪽)와 영화 '뮬란'의 주연배우 유역비(오른쪽)를 비교하는 사진이 트위터를 달궜다. [트위터 캡쳐]
지난 1일(현지시간) BBC는 지난달 수감 전 진행된 아그네스 차우와의 인터뷰를 이날 공개했다.

민주화운동을 해온 아그네스 차우는 사회적 관계망(SNS)에서 '진짜 뮬란'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올해 9월 개봉한 디즈니 영화 '뮬란'이 중국의 반인권 범죄를 정당화한다는 비난이 일며 보이콧 운동이 벌어졌을 때, SNS에서는 우산 혁명을 주도하며 민주화 운동을 펼친 차우가 '진짜 뮬란'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차우는 BBC에 "내가 뮬란이라는 명칭으로 불릴 자격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홍콩 문제에 대해 전 세계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면 나쁜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차우는 "홍콩인들은 민주주의와 자유를 갈망하고 있지만, 홍콩은 점점 절망적인 곳이 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그는 "절망과 두려움이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게 해서는 안 된다"면서 "민주주의를 위해 계속 싸워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아그네스 차우와 함께 홍콩 데모시스토당을 만들었던 네이선 로가 지난 8월 차우의 체포 소식을 트위터를 통해 전하며 국제 사회의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 로는 현재 해외에서 활동 중이다. [네이선 로 트위터 캡처]
차우는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 이후 네이선 로(26) 등 많은 민주화 인사들이 망명했으나 자신은 홍콩을 떠날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

일단 수감 생활을 하게 된 웡과 차우에게는 또 다른 고비가 기다리고 있다. 웡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6월 불법 집회에 가담한 혐의로도 기소 위기에 처해있다.

차우는 지난 8월 홍콩 국가보안법(홍콩 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가 일단 보석 석방됐다. 홍콩 보안법은 분리주의, 국가 전복, 테러, 외세와의 유착 등을 범죄로 규정하고 있다. 만일 이에 대해 유죄가 선고될 경우 최대 종신형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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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진 기자 suh.you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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