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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누누 작성일20-12-01 13:33 조회1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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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생명표…출생아 기대수명 83.3년, 1년새 0.6년 늘어
2018년 사망자 증가 기저효과…기대수명 32년래 최대 증가

사진은 기사와 무관./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세종=뉴스1) 이훈철 기자 = 우리나라는 기대수명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5번째로 높아 장수국가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19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3.3년으로 전년대비 0.6년 증가했다. 기대수명은 출생아가 앞으로 살 것으로 예상되는 기간을 나타낸 것이다.

지난해 남자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0.3년이었으며, 여자는 86.3년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6.0년 더 기대수명이 높았다. 남녀간 기대수명 차이는 10년 전과 비교해 0.7년 줄었다.

특히 우리나라는 평균 기대수명이 37개 OECD 회원국 가운데 5위에 속하는 장수국가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기대수명(83.3년)은 일본 84.2년, 스위스 83.8년, 스페인 83.5년, 이탈리아 83.4년에 이어 5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자의 기대수명 86.3년은 초장수 국가인 일본(87.3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이다. 남자는 스위스(81.9년), 아이슬란드(81.3년) 등에 이어 11위권을 기록했다.

OECD 평균과 비교하면 남자의 기대수명은 평균(78.1년)보다 2.2년 높았으며 여자는 OECD 평균(83.4년)보다 2.9년 높게 나타났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출생아가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자의 경우 61.7%, 여자는 81.0%로 각각 1.7%포인트(p), 1.1%p 증가했다. 2019년 출생아가 10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여 각각 1.3%, 4.8%로 조사됐다.

지난해 40세 남자의 경우 향후 41.3년을 더 생존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여자는 47.1년 생명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남자는 0.5년, 여자는 0.6년 기대여명이 증가한 것이다.

김수영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2018년 기록적인 한파로 사망자가 급증했고 그에 따라 기대수명이 정체했다"며 "지난해 기대수명의 증가폭은 2018년 정체에 따른 기저효과로 1987년 이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boazhoon@news1.kr

가비아(대표 김홍국)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제1회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심사를 통과해서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공공기관은 클라우드가 필요한 시점에 복잡한 입찰 과정을 거치지 않고 간편한 수의 계약 형태로 가비아의 'g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 정부 혁신 일환인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기존의 공공 입찰 절차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돼 정작 공공기관이 원하는 시점에 클라우드를 이용하지 못하는 한계를 개선하고자 시행된 제도다.

공공기관용으로 적합한 민간 클라우드를 사전에 선정해 수요기관이 클라우드가 필요할 때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처음 열린 디지털서비스 심사위원회는 보안성, 운영안정성, 지원체계, 경영상태, 부정당업자 제재 여부 등 선정기준에 따라 디지털서비스 13건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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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는 네이버 클라우드, KT, NHN과 함께 공공 전용 서비스형 인프라(IaaS)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기업에 선정됐다. 회사는 앞서 행정안전부의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과 과기정통부의 보안관제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가비아는 이번 디지털 서비스 전문계약제도 통과로 국내 중소기업 중 유일하게 정부가 마련한 공공기관용 클라우드 인증을 모두 취득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로 평가받았다.

정대원 가비아 클라우드개발실 이사는 “g클라우드가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첫 심사를 통과한 IaaS 서비스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면서 “공공기관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IaaS뿐 아니라 클라우드 지원 서비스 부문 심사도 이른 시일 내에 통과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에 선정된 서비스는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운영하는 디지털서비스이용지원시스템과 조달청의 디지털서비스 전용몰에 등록해 공공 유통을 본격화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스페인 3부 리그에서 활약 중인 여자 축구선수가 디에고 마라도나(60)를 추모하지 않는 이유로 살해 협박을 받았다.

ESPN은 1일 “인테르리아스 파울라 다페나가 마라도나에 대한 묵념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SNS에서 위협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30일 마르카를 포함한 다수 언론에 따르면 경기 전 양 팀 선수들이 모두 정렬해 마라도나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다페나만 홀로 등을 돌리고 앉은 모습이 포착됐다.

이유는 분명했다. 마라도나가 경기장 밖에서 보인 행동 때문이다.

마라도나는 2014년 아내를 구타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뿐만 아니라 마약, 탈세, 인종차별 등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 다페나가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표현했다.

다페나는 “나도 팀 동료도 SNS에서 괴롭힘을 당했다. 살해를 예고했다. '네 주소로 찾아가 다리를 부러뜨리겠다'는 메시지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충격적이다. 그럼에도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다페나는 “마라도나는 위선적이다. 홀로 묵념을 거부한 것에 놀랐다”면서, “마라도나가 축구선수로 좋은 기량을 갖고 있었다 해도 인간으로서 부족한 면이 많았다. 그를 애도하는 것은 나의 가치관과 반대”라고 주장했다.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29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KIA 양현종이 3회초 두산 정수빈 타석때 1루수 황대인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3회초 수비를 무실점으로 마친 양현종은 좌완최초 7년연속 170이닝을 달성했다. 광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10.29/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대투수' 양현종(32·KIA 타이거즈)이 꿈에 그리던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양현종은 올 시즌이 끝난 뒤 빅리그 진출을 공식적으로 선언한 상태다. KIA 구단 수뇌부와의 면담 자리에서 메이저리그를 포함해 일본 프로야구 진출을 폭넓게 알아보겠다고 이야기를 나눴다. 구단은 양현종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설사 성사되지 않더라도 잔류시킬 자리를 마련해놓는 작업을 하고 있다.

양현종은 지난 28일 KBO에서 공시한 2021년 FA 승인 선수 16명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지난 29일부터 국내외 모든 구단과 협상을 시작했다. 양현종의 메이저리그 팀 물색과 협상은 김현수(32·LG)의 미국 진출을 도왔던 조시 퍼셀이 전담하고 있다. 현재 퍼셀은 미국 대형스포츠 에이전시 'ISE베이스볼'에서 나와 독립했다.

퍼셀은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활발하게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A 공시 이후 이틀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미국에서 날아온 소식은 부정적이지 않았다. 양현종의 국내 에이전트 최인국 스포스타즈 대표는 1일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아직 특이사항은 없다. 시기적으로도 그렇다. 거물급 FA들이 먼저 움직인 뒤 해외진출을 원하는 선수 영입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2020년 양현종은 '기록 브레이커'였다. 2007년 프로에 데뷔해 14시즌 만에 통산 147승(95패)을 달성, 역대 다승 순위에서 '국보' 선동열(146승)을 제치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특히 타이거즈 출신으로는 이강철 현 KT 감독의 최다승 타이 기록(150승)에 3승만을 남겨놓게 됐다. 또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수와 세 자릿수 탈삼진을 달성했다. 그러나 기대치에는 한참 미치지 못했다. 승수를 떠나 내용이 만족스럽지 못했다. 직구 평균구속은 144.2km로 지난해(142.9km)보다 향싱시켰지만, 슬라이더 대신 커브 비율을 높인 효과를 보지 못했다. 타자들과의 타이밍 싸움에서 압도했던 자신만의 장점을 살리지 못한 모습이었다.

무엇보다 포스팅으로 빅리그행을 꿈꾸고 있는 김하성(25·키움 히어로즈)에 비해 미국 언론에서 양현종을 주목하는 소식이 전해지지 않으면서 일각에선 "스카우트들의 관심이 떨어진 것 아니냐"는 얘기가 흘러나오기도.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29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6회초 KIA 양현종이 마운드를 내려가며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광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10.29/
하지만 꾸준하게 양현종을 관찰해오던 메이저리그 구단 스카우트들에게 한 시즌 부진은 크게 작용하지 않은 듯 보인다. 이에 대해 최 대표는 "퍼셀이 메이저리그 구단과 활발하게 접촉하고 있는데 양현종에 대한 현지 평가는 나쁘지 않다. FA 영입 계획이 없는 팀을 제외하곤 나머지 팀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오는 3일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논텐더 선수들을 발표하게 된다. 그 때 어떤 선수가 나오는지에 따라 구단 프로세스도 시시각각 변할 수 있다. 게다가 코로나 19라는 변수가 가장 크다"고 덧붙였다.

양현종 측은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제시하는 조건을 받아본다는 입장이다. 이미 내부적으로는 연봉적인 부분에 대해선 많이 내려놓은 상황이다. 단 선발 보직을 보장해주는 팀이 나와주길 바라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앵커]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를 심의하는 징계위원회 개최를 하루 앞두고 오늘 법무부 감찰위원회가 먼저 긴급 임시회의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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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의에는 감찰 위원뿐 아니라 박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 등 감찰 담당 검사들도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찰위 권고는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감찰 절차의 위법성 등을 지적하며 징계 철회 등을 요구한다면 내일 징계위 논의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서경 기자!

윤 총장 감찰 과정이 적법했는지 따져보는 법무부 감찰위원회가 현재 회의를 진행하고 있죠?

[기자]
네. 법무부 감찰위원회는 오전 10시부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긴급 임시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의 시작 전 감찰 위원들이 잇따라 청사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감찰위는 감찰, 감사 업무와 관련된 법무부 장관의 자문 기구입니다.

총원은 11명이고 대부분 법조계나 학계 등 외부인사로 구성돼 있습니다.

오늘 회의 참여 인원이나 명단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는데 정족수인 6명 이상은 참석한 걸로 보입니다.

법무부 측에선 감찰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류혁 감찰관을 비롯해 박은정 감찰담당관이 출석했습니다.

또 감찰 보고서 내용이 일부 삭제됐다고 폭로한 이정화 법무부 감찰담당관실 검사도 참석했습니다.

윤 총장 측에선 법률대리인인 이완규 변호사도 출석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징계 절차 문제점 등을 지적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이완규 / 윤석열 검찰총장 측 법률대리인 : 징계청구 절차나 절차상 문제점이나 징계 사유 부당성에 대해서 말씀드릴 예정입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추 장관이 윤 총장 징계 청구와 수사 의뢰를 하면서, 적법절차를 지켰는지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찰위 논의 결과는 법적 구속력이 없지만 윤 총장에 대한 감찰이 부당했다고 결론 난다면 징계위 결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앞서 추 장관이 윤 총장 징계위를 내일 열기로 하자, 외부 감찰위원들은 그 전에 감찰위를 개최해야 한다며 반발했습니다.

법무부는 지난달 3일 감찰 규정을 개정해 중요 사건 징계를 결정할 때 감찰위 자문을 받아야 한다는 규정을 의무가 아닌 선택으로 바꿨습니다.

[앵커]
어제는 윤 총장이 추 장관을 상대로 낸 직무배제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법원 심문이 있었는데요.

법원 판단은 아직 나오지 않았죠?

[기자]
어제 서울행정법원은 윤 총장 업무 복귀 여부를 가를 집행정지 사건 심문을 열었습니다.

당일인 어제는 결론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르면 오늘 안에 결정될 가능성이 큰데 아예 징계위가 열리는 내일 이후로 결정이 미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추 장관의 직무 배제가 징계 결정 전까지 한시적인 조치인 만큼 징계 결정 이후 법원의 판단은 사실 큰 의미가 없습니다.

양측의 공방이 치열했던 만큼 법원의 고민도 깊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제 윤 총장 측은 법원 심문 과정에서 검찰의 정치적 중립과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추 장관 측은 조만간 징계가 이뤄질 예정이라 긴급한 집행정지의 실효성이 없다고 맞섰습니다.

만일 법원이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더라도 징계위에서 해임 등 중징계가 의결되면 윤 총장은 자리에서 물러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재판부가 윤 총장 직무배제 효력을 중단한다면 징계위도 부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꾸로 재판부가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다면 중징계 가능성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법무부에서 YTN 박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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