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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누누 작성일20-10-21 12:31 조회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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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5일 오스트리아서 평가전.. 손흥민·황희찬 등 호흡 맞출 기회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다음 달 15일 평가전에서 상대할 멕시코 대표팀을 향해 외신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새 감독의 지도력과 함께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앞선 평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멕시코가 현재 구할 수 있는 평가전 상대 중 최상급의 전력을 보유한 만큼 해외 활약 중인 우리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할 좋은 기회로 보고 있다.

20일 축구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멕시코 대표팀은 이미 평가전 장소인 오스트리아 정부에 지난주 선수단 출입 등록을 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출전할 선수들이 정해졌다기보다 이들을 포함한 선수단 풀을 등록해놓은 듯하다”라고 말했다. 멕시코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 강호 네덜란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0대1 승리, 지난해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우승팀 알제리와의 경기(13일)에서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외신들은 멕시코의 경기력에 좋은 평가를 내놓고 있다. ‘타타(tata·아버지라는 뜻의 스페인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이 팀 전술을 완성단계에 올려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르티노 감독은 과거 스페인 라리가 FC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던 인물로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을 상대했던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감독의 뒤를 이어 지난해 취임했다. 극성스럽기로 악명높은 멕시코 현지 언론도 그를 전폭 지지하고 있다.

마르티노 감독 부임 뒤 국가대항전 전적은 17승 2무 1패에 달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턴 원더러스 소속으로 해외축구팬들에게 익숙한 라울 히메네즈를 비롯해 이르빙 로자노(SSC나폴리), 헤수스 코로나(FC포르투), 디에고 라이네즈(레알 베티스)까지 유럽파 2선 3인방의 활약이 좋다. 현지 팬들에게 ‘테카티토’로도 불리는 코로나는 특히 지난 2차례 평가전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한준희 해설위원은 “각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따지면 선수단의 수준은 2018년 월드컵 당시보다 소폭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EPL에서 뛰는 히메네즈는 확실한 상승요인”이라면서도 “엑토르 에레라(아틀렌티코 마드리드), 안드레스 과르다도(레알 베티스) 등 당시 주역들이 나이를 먹으면서 소속팀에서의 출장 기회는 예전보다 줄어든 상태”라고 덧붙였다.

‘팔색조’라 불리던 전임 오소리오에 비해 마르티노 감독은 확실한 ‘플랜A’ 전술을 중시하는 감독으로 평가받는다. 그간 써온 4-3-3 전술이 완성됐다는 판단하에 알제리와의 평가전에서는 공격적인 5-3-2와 3-4-3을 넘나드는 전형을 실험했다. 그는 알제리전 뒤 “매우 어려운 상대에 (새) 전형을 잘 사용했다는 데 만족한다”고 말했다. 강호와의 경기 뒤 치르는 한국과의 평가전에선 후보 자원들을 시험 기용할 가능성도 있다.

한국 대표팀에게 이번 평가전은 지난해 11월 브라질과 치른 친선 경기 뒤 1년 만에 치르는 유럽 해외파 포함 평가전이다. EPL 득점 선두를 달리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준수한 활약 중인 황희찬(RB 라이프치히)도 있지만 소속팀에서 입지가 흔들리는 황의조(보르도), 다소 불안한 모습의 이강인(발렌시아 CF) 등의 기량도 점검해야 한다. 단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일정으로 K리그 선수 차출이 원만할 수 없다는 점은 고민거리다.

조효석 기자 promene@kmib.co.kr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피아니스트 '박준영' 역
"박은빈, 내가 태어났을 때 데뷔…많이 의지"
"진심 다해서 연기…시청자들에게 위로 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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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김민재 (사진 = 냠냠 엔터테인먼트) 2020.10.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지금 저에게 '이렇게 연기하면 되나' 라고 생각할만큼 많은 용기와 자신감을 준 작품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배우 김민재는 21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TV 월화극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어제 마지막 방송을 보면서 되게 떨렸다. 드라마가 진짜 끝나는구나 싶어 섭섭하기도 했고, 잠못 이루는 밤이었다"며 아쉬움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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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재능은 있지만 현실에 치이는 월드클래스 피아니스트 '박준영'으로 분해 밀도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늦깎이 음대생 '채송아' 역의 박은빈과의 먹먹한 로맨스도 호평받았다.

김민재는 "해피엔딩이라 너무 다행이다. 저도 바랬던 결말"이라며 "준영이가 행복해지고 잘 지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드라마가 주는 잔잔함 속 격동적인 감정들이 좋아 이 작품을 선택했다. 그는 "대본을 봤을 때 잔잔한 느낌 속 요동치는 감정들이 많아서 되게 신선하게 느껴졌다"며 "준영이는 월드클래스 피아니스트이지만 그 이면의 수줍음 많은 모습들이 매력적이었다"고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월드클래스' 피아니스트라 연주 장면에 대한 중압감이 있었다. 그는 "그냥 피아노도 어려운데 콩쿨에 입상한 피아니스트 연기였다"며 "초반 한달반 정도를 계속 피아노 연습만 했다. 정말 잘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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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김민재 (사진 = 냠냠 엔터테인먼트) 2020.10.21. photo@newsis.com
"졸업연주회 때 사실 연습할 시간이 많이 없어서 제가 직접 못 치는 구간이 많았다. 처음에는 자괴감도 들고 부끄러운 순간들도 많아서 아쉬웠다."

지금 피아노 실력은 어떻까. "피아노를 단계별로 배운 게 아니라 곡들을 외워서 치는거다 보니 치는 곡은 잘 치게 된 것 같다."

극중 연주했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베토벤 월광 소나타와 해피 버스데이 변주, 브람스 트로이메라이 등 모든 곡이 다 기억에 남는다는 전언이다.

특히 "트로이메라이는 정말 많이 쳤다. 가장 오래 연습한 곡"이라며 "앞으로도 피아노는 계속 연습하겠다. 팬들 앞에서도 선보이고 싶다"고 다짐했다.

'박준영'으로 살면서 감정 소모도 많았다. 그는 "준영이를 온전히 느끼려고 했다"며 "답답하고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그 시간도 너무 좋았다"고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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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김민재 (사진 = 냠냠 엔터테인먼트) 2020.10.21. photo@newsis.com
실제 '박준영'과 비슷한 면이 많다는 전언이다. "되게 부끄러움도 많고 긴장도 많이 한다. 제 입으로 얘기하긴 좀 그렇지만 친구 등 사람 관계에 있어서도 남을 배려하는 편이다. 비슷한데, 준영이는 너무 말을 안 해서, 그래도 나는 말을 좀 하는 편이다."

준영이가 성장통을 겪은 것처럼 김민재도 배우로서 성장통을 겪었다. 그는 "준영이가 여러 이유로 피아노를 그만두겠다고 했던 것처럼 저도 그랬던 순간들이 분명 존재했다"며 "하지만 여러 이유로 준영이처럼 이 일을 계속 하게되고 사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준영이는 송아씨를 통해 행복을 느끼지만 저는 누구한테 의지하지는 않는 편이다. 누구한테 의지한다고 상황이 해결되진 않는다고 생각한다. 부딪치고 힘들어하고 기다리면서 어떻게 해서든 잘 지나가게 한다."

'재능 있는' 준영이와 '재능 없는' 송아 중 사실 송아 쪽이라는 판단이다. "저도 사실 처음 이 일 시작했을 때 재능이 없었다. 정말 많이 연습하고 노력했다."

박은빈과의 멜로 연기는 어땠을까. 그는 "박은빈에게 정말 많이 의지했다. 내가 태어났을 때 데뷔했더라"며 "정말 단단한 사람이다. 일에 대한 깊이감, 진중함 모든 것이 좋았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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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김민재 (사진 = 냠냠 엔터테인먼트) 2020.10.21. photo@newsis.com
억지로 뭔가를 하려 하기 보다는 진심을 다해 연기했다. "톤이나 호흡과 같은 기술적인 것 말고 그냥 이 드라마를 진심으로 하고 싶었다. 막 멋있어 보이려고 하지 않고 감정에 집중해서 연기했다."

준영이 송아에게 여우같은 행동을 보였다며 '준폭스'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는 "끼를 부린 게 아니라 진심을 다한 것"이라며 "제 입장에서는 여우같은 행동을 한 게 아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올해 '낭만닥터 김사부2'에 이어 '브람스'까지 두 작품 모두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올해를 돌아보면 제가 하는 일을 더 사랑하게 된 순간들이 많았다. 정말 많은 사랑을 체감했고, 그렇다보니 자신감도 붙게 됐다. 그래서 일하는 게 재밌었고, 사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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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김민재 (사진 = 냠냠 엔터테인먼트) 2020.10.21. photo@newsis.com
배우 한석규에 대해서도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선배와 하는 작품이라면 저는 다 할 것"이라며 "같이 작품할 때 정말 많은 것을 배운다. 밥도 많이 사주시는데 밥 먹으며 하는 사적인 얘기도 좋고, 모든 순간들이 너무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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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믿고 볼 수 있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 '김민재 작품'이니까 봐야지 한다는 건 그만큼 좋은 감정을 주고 있다는 거니까, 그런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

연말 시상식에 대해서는 "원래 기대를 잘 안하는데, 주시면 감사하게 받겠다"며 "'베스트 커플상'도 좋고 다 좋다. 욕심이라기보다는, 주면 감사히 받겠다"고 말했다.

올해가 가기 전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춤 영상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을 꽤 오래 전부터 했다"며 "피아노도 완곡하고 싶은 곡이 있어서 연습할거고, 몸무게도 좀 찌우고 싶다"고 밝혔다.

앞으로 어떤 작품을 하고 싶을까. 그는 "'왕의 남자'처럼 사극에서 춤을 통해 할 수 있는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워낙 춤추는 것을 좋아한다. 현대극 말고 사극에서 우리나라 전통춤 같은 걸 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바랐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통해 저도 위로를 많이 받았습니다. 힘들지만 앞으로 잘 지내자 라는 이야기인 만큼, 시청자들에게도 이 작품이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포토뉴스]신북읍·근화동 세대공감 나눔 릴레이 캠페인 참여 ◇강원일보 등이 주최하는 2020 세대공감 나눔릴레이 캠페인 오프라인 모금 활동이 14일 신북읍과 근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세대공감 나눔 릴레이 캠페인 참석자 명단-신북읍

반필용 신북읍 상가번영회장, 김용기 신북읍 상가번영회원, 유상현 신북읍 적십자봉사회장, 임병운 신북읍장, 문진기 춘성중 교장, 박순회 신북읍 장본1길 적십자 부회장, 박정애 신북읍 새마을부녀회장, 김신림 신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회장, 유정미 신북읍 여성의용소방대, 유명연 신북읍 농가주부회장, 김준해 신북읍 이장협의회장, 이용범 신북자율방범대장, 이상배 신북읍 주민자치회 부회장, 강창규 신북읍 재향군인회장, 신북장터 운영위원회

◇세대공감 나눔 릴레이 캠페인 참석자 명단-근화동

유원표 근화동 자치회장, 지용순 근화동 사랑의빵나눔회원, 이교선 춘천시의회의원, 김숙자 근화동 새마을부녀회 총무, 이익형 근화동 노인회부회장, 호반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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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러브FM '허지웅쇼'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함연지가 뮤지컬 배우다운 실력을 과시하며 애교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21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서는 함연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함연지는 등장하자마자 밝은 기운을 드러냈고 "습관적으로 많이 웃게 되는 것 같다. 밝은 성격이다"며 "댓그에서 '밝은 기운 얻어간다'고 해주신다는 분들이 계시다. 제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애교도 많을 것 같다는 말에 "제 애교는 제가 애교를 부리려는 게 아니고 눈치를 잘 본다. 눈치를 보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 좋아한다. 조심스럽게 말하는 버릇이 있다. 요청할 때도 조심스럽게 하는데 '왜 이렇게 애교가 많아?' 하신다"고 했다.

함연지는 '전참시' 출연 후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침대에서 일어나는 장면부터 나오니까 다들 재밌다고 하시더라. 가족들이 다 같이 모여서 봤다. 제가 TV에 나올 때마다 다 같이 보는데 시간이 늦어서 아빠가 힘들어하셨다. 다 보시고는 '너무 재밌었다'고 하셨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해당 방송에서 남편과 달달한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 모습이 오버이지는 않냐는 말에 "오버라기보다는 어색해서 어쩔 줄 몰라했다. 하지만 실제 모습과 가깝다. 원래 오글거리는 부부"라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결혼 4년 차에도 신혼 같은 달달함을 과시하는 비결에 대해서는 "화가 났을 때 언성이 높아지고 마음에 없는 말이 나올 거 같으면 20~30분 시간을 가진다. 생각을 하면 저 사람 마음도 이해가기 시작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점이 온다. 그 때 다시 대화로 푼다"고 설명했다.

함연지는 결혼을 일찍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20살에 만나 6년 정도 장거리 연애를 하다 보니까 못 만나는 거에 지쳐서 결혼을 하게 됐다"고 하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최근 타사 라면을 처음 먹어봤다는 함연지는 그 소감에 대해 "정말 맛있더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얘기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함연지는 부모님이 경영을 이어가기를 원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중학교 때부터 뮤지컬 배우를 하겠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고 함연지의 라이브 무대를 들은 청취자들은 "아버지가 포기할 만하다"며 극찬을 보냈다. 허지웅 역시 함연지의 노래 실력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함연지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그는 "항상 응원해주고 인생 한걸음 한걸음 함께해줘서 고맙다 사랑한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뉴스엔 배효주 기자]

유진이 딸 로희의 '아이돌 본능'을 귀띔했다.

영화 '종이꽃'(감독 고훈)에 출연한 유진은 10월 21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언론 인터뷰를 통해 딸 로희의 재능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개봉하는 영화 '종이꽃'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아들과 살아가는 장의사 성길(안성기 분)이 옆집으로 이사 온 모녀를 만나 잊고 있던 삶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되는 이야기다. 제53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에 해당되는 백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국내외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11년 만에 스크린 복귀하는 유진은 숨겨진 아픔이 있지만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성길의 이웃 '은숙' 역을 맡아 여태껏 경험하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준다.

극중 딸 아이 엄마로 분한 유진은 "아이 낳기 전에도 엄마 역할을 꽤 했다. 그때도 최선을 다했지만, 감정을 알고 한 것은 아니다. 이제는 그 감정을 아니까 연기하기가 편하고, 더 좋다. 감정을 진짜로 느끼면서 할 수 있으니까. 전달도 더 잘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동료배우 기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로희, 로린 두 딸을 둔 유진. 한 방송에서 유진은 로희가 S.E.S로 활동했던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유진은 "둘째는 너무 어려서 아직 잘 모르지만, 로희는 뮤직비디오를 보기도 했고, '엄마 노래야' 하고 들려주기도 했다. 또 20주년 콘서트 때도 로희가 왔었는데, 그때는 어려서 기억을 못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나도 엄마처럼 가수가 될 거야'라고 말도 한다"는 유진. 실제로 로희가 가수가 된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그는 "재능만 있으면 시킬 것"이라면서도 "재능은 아직 모르겠지만 좋아하기는 한다. 춤 추고 노래 하는 걸 너무나 좋아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만 일부러 시키거나 하지는 않는다. 어렸을 때부터 전문 학원을 보내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렇게까지는 안 하고 자연스럽게 둔다"며 "하지만 워낙 춤 추고 노래 하는 걸 좋아해서 재능만 있으면 시켜야될 거 같다. 하고 싶다는데.."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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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개봉.(사진=(주)로드픽쳐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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